p.98~139 아직 어린 인생은 고통의 연속처럼 느껴집니다. 친구와의 갈등, 성적 줄 세우기, 학업 스트레스, 취업 스트레스 등 나 잘되라고 내가 하기 싫은 것들의 반복이었습니다. 이제는 이런 고통의 씨앗들이 자라나 가치를 치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 1. 고통을 해석하는 사람 멀리 빛나는 별을 보고 질투하지 않습니다. 반면 나보다 성적이 1점 높은 친구를 시기합니다. 고작 그만한 차이가 열등감을 만들고 고통을 만들어 냅니다. 부유한 사람은 이런 고통에 휘둘리지 않고 담담히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2. 사람, 기쁨, 감탄 존 러스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유한 삶은 사람과 기쁨과 감탄으로 꽉 차있다고요. 돈의 주는 행복보다는 만족이 주는 복을 알 때 고귀한 인간이 될..
p.62~97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련을 극복해야 할까요? 행복해지기 위해 오늘 열심히 일을 해야 할까요? 과연 나는 올바르게 살고 있을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오늘의 결정과 선택에 대한 심오한 장벽을 하나하나 풀어주는 명쾌한 해설을 느껴봅니다. --- 1. 휘슬러의 안개 영국은 한류와 난류가 만나기 지역이라 안개가 무척 자주 발생합니다. 그렇게 안개가 많지만 정작 이를 본 사람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나는 오늘 아침 출근할 때 무엇을 보았던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2. 새우의 애처로운 갑옷 김훈 작가님의 은 정말 명작이라고 합니다. 책에서 강추하는 책 중 한 권입니다. 거기 나온 문구 중에 한 마디입니다. 이런 것을 보고 글로 쓸 수 있는 능력이 정말 대단합니..
p.31~61 휴가 전날, 부족한 시간에 쫓기느라 정작 책을 많이 읽지 못한 아쉬운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엄청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영화나 자극적인 광고에서 부족한 상상력을 채워주는 아주 좋은 책입니다. ---- 1. 풍요는 감상의 폭 항상 쳐대는 키보드와 마우스에 대해 감정을 느껴본 적이 있으신가요? 목표지향적이고 경쟁 가득한 사회에서는 모든 것을 도구로 전락시켜 버립니다. 그런 압박에서 벗어나야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비결은 주변을 감상하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2. 헬렌 켈러의 숲 뭔가를 잃어야 비로소 그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창작은 없던 것을 만드는 게 아니라 못 보던 걸 발견하는 것입니다. 헬렌 켈러는 보지도 듣지도 못하지만 저보다도 더 많..
p.0~30 (시작) 이번에는 어마어마한 책을 손에 쥐었습니다. 바로 라는 책입니다. 제목만으로도 내용을 길게 쓸 필요가 없는 강력한 책이라고 하네요. ---- 1. 사과에 대하여 이 책은 글자가 빽빽하게 채워있지 않습니다. 대신 생각을 최대로 압축하고 꼭 필요한 글만 있습니다. 읽을수록 '펜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말이 실감 납니다. 저는 이 짧은 문장에서 큰 감동과 반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글쓰기란? 글쓰기는 인문학의 핵심입니다. 자연에 대해 사람으로서 하는 대화이기 때문입니다. 글쓰기는 초등학교에 마스터하는 기본 스킬이 아니라 평생 갈고닦아야 할 훌륭한 대화 수단임을 깨닫습니다. 3. 김훈과 고은의 문장 저자가 좋아하는 2가지 문장이 있습니다. 길지도 않은 문장이 반성하고 성찰하게 만듭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감정
- 지능이란 무엇인가
- 목표
- 회계공부
- 물과꿈
- 질문
- 시작
- 이해찬 회고록
- 일자리구하기
- 인간은 어떻게 배우는가
- 원칙
- 오류
- 행복
- 왜일하는가
- 바슐라르
- 자신감
- 혁신
- 사랑
- 문제
- 최고의질문
- 집중
- 완독
- 현실
- 변화
- 정리
- 관종의조건
- 경험
- 투자
- 마인드맵
- 방법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