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 중요한 것은 자국어로 된 설명서가 없을 시 구매자가 느끼는 '불안감'이다. 2. 이럴 때 등장하는 것이 '보험상품'이다. 보험이라는 것이 '불안을 파는 상품'이다. 3.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4만 명이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자동차 사망 확률은 이보다 훨씬 높다. 4. 쉽게 사고 쉽게 버리는 것이 단점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역동적인 성격을 띤다는 장점도 있다. 5. 사업가는 소비자가 원하는 세계를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6. 훌라후프가 얼마나 팔릴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이게 한 달에 주기적으로 3000만 원어치나 팔린다. 7.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는 우리가 잘 알지도 못하는 리트비아공화국 이었다. 우리나라 부산 인구보다 적다. 8. 때로는 '설마 이게 팔리겠어?..
p.0~119 (시작) [ 싸움 : 갈등을 마주하는 것 ] 어릴 적 싸우는 것은 나쁜 것이니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그 교훈을 잘 따랐기에 호구가 되어 버렸습니다. 때문에 싸움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임을 배웠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싸움을 잘하는 사람이 행복하게 잘 삽니다. 오늘은 어떻게 하면 잘 싸울 수 있을지 배웠습니다. ----- 1. 잘 싸우는 방법 심리학에서 이혼의 가장 강력한 원인이 싸움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재산보다 갈등 행동이 더 많은 이혼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하네요. 부부싸움이 파국으로 치닫는 가장 이유는 바로 두려움입니다. 때문에 감정적으로 반응하거나 방어적으로 눈과 귀를 닫아버리곤 하죠. 반면 좋은 싸움은 상대의 안전이 보장될 때 가능한 법입니다. ..
p.128~327 완독 [나를 믿고 이웃을 믿자] 성공한 사람들은 많은 교훈을 알려줍니다. 그중 '열정을 가져라', '최선을 다 해라'는 가장 많이 나오는 말입니다. 하지만 왠지 비현실적인 것 같아 마음에 와 닿지 않습니다. 열심히 일해봤자 월급도 안 오르고 몸만 상한 게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렇게 믿어왔지만 이번에 책을 읽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나 자신만이 아닌 이웃을 위할 때야 말로 의미 있는 가치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자신만 바라보는 나의 조그마한 시야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 1. 이웃을 위해 나만을 위하는 것은 아무리 위대하고 좋은 일이라도 한계가 있습니다. 저자는 '자기계발'이 아니라 '우리계발'이 되어야 변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급속한 개인주의와 치열한 경쟁주의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