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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8~327 완독

 

[나를 믿고 이웃을 믿자]

 

성공한 사람들은 많은 교훈을 알려줍니다.

그중 '열정을 가져라', '최선을 다 해라'는 가장 많이 나오는 말입니다.

하지만 왠지 비현실적인 것 같아 마음에 와 닿지 않습니다. 

 

열심히 일해봤자 월급도 안 오르고 몸만 상한 게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렇게 믿어왔지만 이번에 책을 읽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나 자신만이 아닌 이웃을 위할 때야 말로 의미 있는 가치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자신만 바라보는 나의 조그마한 시야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

 

1. 이웃을 위해

나만을 위하는 것은 아무리 위대하고 좋은 일이라도 한계가 있습니다.

저자는 '자기계발'이 아니라 '우리계발'이 되어야 변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급속한 개인주의와 치열한 경쟁주의는 우리의 시야를 무척이나 좁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내 생각을 벗어나 우리를 생각할 때 변화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에서 '우리 모두 성공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사람은 서로가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껴봅니다.

 

 

2. 사회 속에 답이 있다.

과연 무엇이 올바른 판단인지 고민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가치판단의 기준은 종종 가격으로 정해집니다.

인생의 시련을 극복하는 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 

다 저마다의 방법이 있을 텐데 그 모두가 정답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중에서 보다 좋은 선택이 어떤 것인지는 알 수 있습니다.

바로 누군가를 움직일 수 있는지를 따져보는 것입니다.

 

 

3. 사회과학의 중요성

사람의 미래를 예상할 수 있는 몇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좋은 친구를 두었는지, 얼마나 주도적인지, 어떤 성과를 이루었는지 등등이죠.

그중에서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후천적인 자질이며 이게 곧 사회과학이라고 합니다.

한 예로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책에는 저자의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가 나옵니다. 

나이가 들어 책이 잘 보이지가 않자, 안경을 쓰는 대신 멀리서 글자를 보는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몇 주하다 보니 안 좋은 시력이 고쳐졌다고 합니다. 정말 놀라운 의지입니다.

이런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나도 성공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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