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췌] 관종의 조건 / 2023-07-14 / 사람은 고쳐 쓸 수 없다는 말은 자기도 변할 수 없다는 뜻이 된다.
1. 문제는 미움의 대상이 해당 개인이 아닌 '관종들'이라는 모호한 집합체로 묶여가고 있다는 것이다. 2. 모조리 관종이라는 모호한 용어로 묶여 혐오의 변주곡을 울리는 것을 어떻게 막느냐다. 일부 개인을 관심 병자로 구분하는 것을 제안했다. 3. 시스템 안에서 채널을 운영하도록 하면, 과도한 관심 행동 등을 자체적으로 제안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4. 그걸 눈치채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관심을 갖는 거요. 나와 앉아서 대화하는 거요. 5. 진심 어린 관심을 갖고 '손절'이 아닌 연결을 할 경우 많은 사람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6. "사람은 고쳐 쓸 수 없다"라는 명제에 동의하는가? 따져보면 "나도 고쳐 쓸 수 없다"라는 문장으로 바꾼다. 타자를 근거 없이 비난하고 있을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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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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