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사 5000명을 조사한 결과, 업무시간의 70% 동안 '좌절',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 피터 셀리비어 교수와 잭 메이어 교수가 '감성 지능' 개념을 도입한지 30년이 다 되어 간다. 3. 성난 아이를 대할 때 부모나 교사가 제일 먼저 하는 행동은 주로 규칙을 들먹이며 위협하는 것이다. 4. 기분이 어떤가? 생각처럼 답하기가 어렵다. 보통은 한 가지 이상의 감정을 동시에 느낀다. 5. 모든 감정은 내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정보원이다. 6. 바깥세상에서 정보를 가져오면 뇌가 이를 정리하여 분석한 뒤 표현해낸다. 이것이 바로 감정 Feeling이다. 7. 감성지능을 '나의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인지하고 식별하여 그 결과를 생각과 행동에 활용하는 능력'으로 정의..
p.65~215 의 시크릿은 주식 성공 비결이 아닌 사람됨의 비결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주식투자 내용을 다룬 자기 계발 인문학에 가깝습니다. 읽을수록 더 착하게 살고 더 신중한 결정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자기 전에 부모님과 친구들한테 연락을 해봐야겠습니다. ---- 1. 사람 공부 산업혁명 때 기계가 사람 일자리를 빼앗고, 지금은 인공지능이 사람을 능가합니다. 하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아이러니하게 사람이 중요해졌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시대는 점점 더 기계가 할 수 없는' 인간만의 것'이란 무엇인지 되겠죠. 어쩌면 미래에 살아남으려면 철학을 배워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 기술보다는 대중화 원료나 소재를 만드는 회사와 그 원료를 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회사 중 어느 회사가 더 중요..
재능과 노력 학생 때는 점수가 나의 모든 것 같았습니다. 평균 몇 점으로 더 좋은 학생과 더 나쁜 학생이 구분되었죠. 그래서 1점이라도 더 받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기도 하고, 아예 포기해버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늦은 시간까지 야자를 하는 것이나, 수업 시간에 충실하게 딴짓하는 것 둘 다 가만 보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뭔가 하나에 집중하는 것은 과연 노력 일지 아님 선천적인 재능 일지 헷갈립니다. 1. 우선 아이큐부터! 아이큐는 공부에 대한 판단 지표로 가장 흔하게 사용합니다. 그래서 아이큐가 높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공부도 잘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적으로 공부 잘하는 사람의 아이콘은 당연 노벨상 수상자들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분들의 아이큐는 일반인보다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정말 그럴까..
개인에 대한 믿음. 그 깊이와 목표에 따라 믿음의 정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자기주장이 약하고 믿음이 약하고, 반대로 자지 주장이 철저하면 믿음이 강하다고 해봅시다. 그럼 나 자신의 믿음은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세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은 믿음이 강하지도 그렇다고 약하지도 않을 겁니다. 그 사이 중간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1. 비현실적인 믿음. 니체는 말했습니다. "살아야할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떤 상태도 견딜 수 있다." 삶의 의미가 중요하다는 말이죠. 내 삶은 의미가 있다는 믿음은 무척 좋은 말이지만 현실적으로 나한테 와 닿진 않습니다. 오늘 하루부터가 재미없고 지루한데 인생 전체의 의미까지는 알아 뭐합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언제까지 이렇게 살고 싶은 건 아닙니다. 언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