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주식 사주세요
책을 다 읽었습니다. 간단히 후기를 정리합니다. 우리나라처럼 근면한 나라에 왜 가난한 사람이 많을까라는 고민으로 시작합니다. 저자 존리는 그 문제가 사교육에 있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가장 쓸데없는 비용이 사교육비라고 하죠. 한달에 수백만 원씩 투자하는 사교육비를 차라리 주식에 투자한다면 10년만 지나도 엄청난 수익을 낼 거라며 '부자'에 대해 바로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의 최후의 보루인 퇴직금에 대해서도 말하죠. 주로 DB(확정급여)가 많은데, 이보다는 주식형이 많이 포함된 DC(확정기여)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이죠. 당장의 손익을 보지 말고 먼 10년을 바라볼 때 아주 안정적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의 상당부분은 '도전해라'라고 말합니다. 틀에 갇힌 사고방식..
독서기록/독서일기
2020. 5. 14.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