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75~116 [ 아파서 아픈 게 아니다 ] 이제는 더 이상 어릴 때처럼 치고받고 싸우지 않습니다. 대신에 주먹보다 더 아프고 더 치명적이게 마음에 비수를 박습니다. 사회에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화살을 쏘아대죠. 꼰대들은 화살을 넘어 샷건을 갈기기도 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사망의 주요 원인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이대로는 안됩니다. 오늘은 그 치유법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 1. 선택의 공간 회사에서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는 기이한 현상이 종종 발생합니다. 내 잘못도 아닌데 덤탱이를 쓰는 억울한 일도 생기죠. 하지만 굴뚝에 연기가 나는 것은 분명 누군가 장작을 때웠기 때문입니다. 그 장작이 바로 누군가의 감정이자 선택입니다. 변화를 위해서는 그 공간을 인식하는 것이 ..
p.0~75 (시작) [ 마음보다는 돈이지 않나? ] 아무리 지옥 같은 직업이라도 연봉이 1억이라면 버틸 자신이 있습니다. 돈 많이 벌어서 더 좋은 집, 더 좋은 밥을 먹고 싶습니다. 그렇게 돈은 내 인생의 최고의 우선순위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가슴에 손을 얹고 다시금 생각해 볼 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한테 물어봅니다. "정말 괜찮니?" ---- 1. 의도, 주의, 태도 깊은 산속 빡빡머리 스님은 하루 종일 명상과 수련을 할 듯합니다. 대체 무엇이 좋아서 그런 고난의 길을 묵묵히 수련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명상하라는 가르침은 귓등만 스치고 지나갈 뿐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다르게 설명해주었습니다. 의도를 가지고 현재에 주의를 기울이며 호기심의 태도로 관찰하라고요. 이것을 명심한다면 나도 변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