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275~311 (완독) [ 고기는 숙성, 자아는 성숙 ] 고기는 어떻게 숙성하느냐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때문에 냉동참치보다는 숙성 참치가 훨씬 맛있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사람도 이렇게 성숙해야 한다고 잔소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 그 사람은 성숙하지 못하고 비린내가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아에 향기가 날지 비린내가 날지는 내 마음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현실은 직장 스트레스와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죠. 어떻게 하면 성숙할 수 있을까요? --- 1. 승화 : 성숙한 방어기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좋은 자극제가 될 수 있죠. 이를 심리학에서 승화라고 부릅니다. 문제는 나의 감정과 적성을 잘 모를 때 발생합니다. 나의 스트레스를 나의 업무에..
p.223~275 [ 도구가 장인을 만든다 ] 행복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더 큰 행복을 위해서는 친한 친구들이 필요합니다. 자수성가하여 인생 반전한 부자들은 이 둘이 다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돈도 인맥도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도 부자가 되는데 필요한 것들을 얻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작은 실천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그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1. 연결과 발견 에어비엔비가 나왔을 때 정말 허망했습니다. 저런 아이디어로 대박을 치다니! 왜 나는 저런 생각을 못 했을까!? 그 문제의 원인은 벤치마킹에 얽매여 있는 생각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따라 하기 병에 걸린 상태에서는 창의성이 죽어버리게 되죠. 남들과 차별화된 아이템은 창의성에서 나옵니다. 저자는 뻔할..
p.181~223 [ 반사광 : 어둠에도 빛이 있다 ] 세상에는 모순이 가득합니다. 사람의 인품과 인격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대부분 첫인상으로 결정됩니다. 또한 일벌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도 아닌데 열심히 일하라고 합니다. 마치 당나귀를 타고 가던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세상에는 완전한 선도 무조건적인 악도 없습니다. 그저 자기만의 기준들이 서로 충돌하는 것뿐이죠. 하지만 꽉 막힌 도로도 신호를 잘 지키면 뚫리는 법! 오늘은 나의 신호등은 과연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 1. 모두가 옳다 진실이라는 말에 집착하는 사람일수록 사기꾼일 확률이 높습니다. 사실을 아무리 조사해도 수많은 가짜 뉴스에 현혹되기도 합니다.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해도 무조건 믿어서는 안 됩니다. 세상은 사..
p.131~181 [ 개과천선하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 하루의 여러 가지 기억중 독특한 것은 경험으로 남습니다. 분명 행복하고 좋은 기억을 많이 가진 사람은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일 겁니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나누는 기준 중 하나는 바로 경험에 있지요. 하지만 경험이라는 기억은 감정에 따라 쉽게 굴절되어 보입니다. 쉽게 화내는 사람은 거친 파도처럼 심하게 왜곡되어버립니다. 그래서 평온을 찾는 것이 중요하지요. ---- 1. 경험 자아와 기억 자아 이야기를 재밌게 잘 풀어내는 친구가 부럽습니다. 정말 평범한 경험임에도 불구하고 재밌는 포인트를 잘도 집어냅니다. 이를 두고 대니얼 카너먼이라는 심리학자는 기억하는 자아라고 하였습니다. 분명 똑같이 회의에 참석했는데 엉뚱한 결과를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