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12~252 [비싸게 파느냐 아님 싸게 파느냐] 영업에 있어 불문율이 있습니다. 1만 원짜리 100개 파는 것과 100만 원짜리 1개 하나는 것 중 뭐가 좋냐는 질문입니다. 이때 100이면 100이 후자가 정답이라고 하며 실제 그렇게 가르칩니다. 때문에 말도 안 되는 가격의 아이폰과 명품의 브랜드 가치는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그런데 정말 비싸게 파는 게 정답일까요? 책의 저자는 사업가한테는 그게 정답이지만 기업가한테는 아니라고 합니다. 최저가가 아닌 최적의 저가로 판매하여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더 큰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 1. 13달러 가격 전쟁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저가 정책으로 잘 나가자 브래니프 항공이 이를 모방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사우스웨스트의 주요 루트를 절반가에 판매..
p.174~212 [언제 할 것인가?] 자기 계발과 성공의 중요 포인트는 '바로 지금'이죠. 그래서 뭔가 계획을 세웠다면 지금 바로 하라고 합니다. 사업도 마찬가지라 빨리빨리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페이스북도 구글도 그리고 성공한 많은 최고의 기업들은 최초가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가 아니라 최적의 시기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1. 사우스웨스트의 혁신 비결 초창기 사우스웨스트는 고비용 비행이라는 인식을 바꾸어 대박 친 기업입니다. 그 성공의 비결 중 하나가 바로 준비시간 단축입니다. 무려 10분으로 단축시키죠. 다른 항공사는 한번 내리고 뜰 때까지 몇 시간이 걸리는 것에 비하면 엄청난 것이죠. 때문에 비행기가 자주 뜰 수 있고 저가 항공료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