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85~352 [협상은 싸움이 아닙니다] 보통 협상한다고 하면 싸울 준비부터 생각합니다. 당하지 않기 위해 철저히 자료를 준비하고, 상대의 약점을 잡기 위해서 공격을 합니다. 그래서 거래할 때 몇 백 원이라도 깎으려고 하고, 어떻게든 흠집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진짜 좋은 협상은 윈윈이라는 것을. 분명 서로 행복한 결말도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서로한테 유익한 협상은 어떻게 만드는지 배웠습니다. -- 1. 접근법의 차이 서로 같은 목적을 가진 조직이라도 그 안에서는 갈등이 생깁니다. 목적지는 하나지만 가는 길과 수단은 여러 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해와 가치의 차이로 승자가 생기고 패자가 생겨납니다. 그러면 이런 경우 어떻게 협상할 수 있을까요? 바로 입장..
p.293~355 (완독) [구독이 대세다] 누구든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구독 사업을 하는 사장님이라 구독 경제가 최고라고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독 경제는 대세가 확실해 보입니다. 단순하게 독자가 구독하는 시스템을 구독 경제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 핵심은 구독 버튼을 누르게 하는 매력에 있지요. 그 매력 포인트를 어떻게 만들지는 예나 지금이나 가장 큰 고민입니다. - 1. 구독 산업 시스템 구독 산업과 기존의 제조업의 가장 큰 차이는 역동성에 있습니다. 제조업은 제조공정을 세부적으로 쪼개서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마치 식당에서 요리를 시작하면 주문 취소가 안 되는 것처럼 중간에 수정이 어렵죠. 반면 구독 시스템은 무척 역동적으로 대응이 가능합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