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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93~355 (완독)

 

 

[구독이 대세다]

누구든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구독 사업을 하는 사장님이라 구독 경제가 최고라고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독 경제는 대세가 확실해 보입니다. 

단순하게 독자가 구독하는 시스템을 구독 경제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 핵심은 구독 버튼을 누르게 하는 매력에 있지요. 

그 매력 포인트를 어떻게 만들지는 예나 지금이나 가장 큰 고민입니다.

 

-

 

1. 구독 산업 시스템

구독 산업과 기존의 제조업의 가장 큰 차이는 역동성에 있습니다.

제조업은 제조공정을 세부적으로 쪼개서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마치 식당에서 요리를 시작하면 주문 취소가 안 되는 것처럼 중간에 수정이 어렵죠.

반면 구독 시스템은 무척 역동적으로 대응이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다양한 요구사항에도 상황에 맞출 수 있는 것이죠.

 

 

2. PADRE

이런 역동성 시스템의 핵심에는 PADRE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경제교과서에 나올 법한 무척 딱딱한 말입니다. 

파이프라인 Pipline, 고객 확보 Acquire, 도입 Deploy, 운영 Run, 확장 Expand의 앞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입니다.

보통 사업은 마케팅부, 영업부, 개발부, 재무부 등으로 부서를 나누어 진행되는 것과는 사뭇 다른 구조입니다.

 

3. 문화가 중요

이런 PADRE는 문화를 공식화해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고객 지향적 문화이지요. 구독 경제는 구독자가 생명인 만큼 구독자 한 명 한 명이 소중하니까요.

당연한 말이지만 현실에서는 이러기가 쉽지 않죠. 

보통 회사에서는 타 부서에 책임을 떠넘기기 바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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