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02~480 (완독) 우리를 영웅으로 만들어 주는 비밀이 있습니다. 그 비밀을 익히는데 엄청난 노력도, 뛰어난 성과도, 특정한 나이나 성별도 필요 없습니다. 잘 쓰면 타노스의 목을 치는 스톰 브레이커가 되지만 아니면 내 목을 치는 단두대가 됩니다. 그 비밀이란 바로 무의식입니다. ----- 1. 무의식이란? 무의식이라고 하면 프로이트 선생님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이 선생님의 설명은 봐도모를 정도로 어렵습니다. 쉽게 말해 내가 의식하지 않거나 못하는 것들이 다 무의식인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항상 나데는 심장, 마음을 베는 눈물 등이 있죠. 특히 정신적인 무의식은 내 마음을 지배할 정도로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 선험적인 원형 프로이드 하면 칼 융 선생님도 떠오릅니다. 두 선생님은 같으..
p.326~401 이번에 배운 수업 주제는 바로 '인권'입니다. 흉악범에도,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만화 캐릭터에도 있는데 현실의 나한테만 없다고 느껴지는 그 '인권'입니다. 나도 소중한 엄마 아빠의 자식인데 왜 생판 남인 팀장이나 부장이라는 사람한테 쌍욕을 먹을 때 인권의 소중함과 허무함을 동시에 느끼곤 합니다. ----- 1. 버스에서 거부당하는 인권 인권은 강요한다고 갈망한다고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싸워 이겨 쟁취하는 과격한 방법이나 타인을 공감하는 따뜻한 방법 2가지가 있습니다. 나와 경쟁하는 싸가지를 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좋은 자극제로 보는 것이 인권감수성입니다. 그래서 남의 인권을 함부로 무시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2. NASA의 소변 색은 동일하다 한 수학 천재 소녀가 있었습니다..
p.226~325 읽을수록 보람을 느끼는 책입니다. 각 장이 20~30분 정도면 읽을 수 있고 하루마다 읽으면 한주에 하나의 인문 강의를 들은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계가 지배할 시대에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올바른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문학이 중요합니다. ----- 1. 종족의 생각 인간만큼 지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종족은 없었습니다. 어쩌면 지금은 그 심판을 받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말도 안되는 쓰나미와 토네이도, 코로나 바이러스 등등. 산업혁명부터 자기 발전이라는 인류의 오만에 대한 자연의 대가라고도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지구를 위해서 분리수거라도 잘해야 할 듯합니다. 2. 선택과 위험 보다 나은 인생을 위해서는 선택을 잘해야..
p164~225 이제 세상은 뉴노멀로 갈아 엎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사회는 매트릭스가 현실이 될거라는 부정적인 시각과, 기계와 인류가 공존하는 유토피아를 그리는 긍정적인 시각이 있지요. 여러분은 어떤 쪽으로 생각하시나요? (깜빡하고 핸드폰을 두고와서 매인을 커버이미지로 대체하였습니다. 이런..) ----- 1. 책임의 비중 의 저자 마이클 샌델은 앞으로 책임이 더 늘것이라고 합니다. 당영한 말 같은데 이게 좀 무서운 말입니다. 지금은 암에 걸리면 간병을 해주고 위로를 해주지만, 미래에서는 왜 검진을 받지 않았냐, 왜 로봇의 진단을 받지 않았냐 등 게을러서 자기관리를 못하는 사람으로 취급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기본소득에 적응 다가올 미래에서 로봇이 인간의 모든 일을 대체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