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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4~225

 

 

이제 세상은 뉴노멀로 갈아 엎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사회는 매트릭스가 현실이 될거라는 부정적인 시각과, 기계와 인류가 공존하는 유토피아를 그리는 긍정적인 시각이 있지요. 여러분은 어떤 쪽으로 생각하시나요? 

(깜빡하고 핸드폰을 두고와서 매인을 커버이미지로 대체하였습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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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임의 비중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은 앞으로 책임이 더 늘것이라고 합니다. 당영한 말 같은데 이게 좀 무서운 말입니다. 지금은 암에 걸리면 간병을 해주고 위로를 해주지만, 미래에서는 왜 검진을 받지 않았냐, 왜 로봇의 진단을 받지 않았냐 등 게을러서 자기관리를 못하는 사람으로 취급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기본소득에 적응

다가올 미래에서 로봇이 인간의 모든 일을 대체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본소득 제도에 대한 논란이 뜨겁죠. 로봇이 일을 하고 사람은 보다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기본소득을 제공한다는 취지입니다. 현대의 코로나 19로 정부에서 기본소득을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처음 조사에서는 찬반이 반반이었는데 갈수록 찬성 쪽이 압도적으로 많아진다는 점입니다.

 

 

3. 미래를 이해해야 이유

개인과 상관없는 미래는 없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미래는 불투명하고 예측불가이지만 하나같이 작은 개인한테까지 영향을 미치죠. 미래의 흐름을 알아야 정부가 무슨 결정을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파악하고 감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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