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11~209 (완독) [나를 성장시키는 원칙] 성공의 중요한 법칙 중 하나는 지속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빠른 토끼보다 꾸준히 걷는 거북이가 낫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토끼가 뛰는 것을 보는 거북이는 자신의 짧은 다리를 보며 한탄할 것입니다. 토끼가 다리를 삐끗하거나 어디 부딪쳐서 다치지 않는 이상 거북이의 승리를 참으로 요원합니다. 더구나 나보다 더 잘난 토끼가 한두 마리가 아닙니다. 이런 현실에서 과연 거북이인 나는 어떤 원칙을 세워야 할까요? -- 1. 눈 앞의 1년 학창 시절 하루하루 지옥 같던 교실도 3년 후 벗어났습니다. 그보다 더 지옥 같던 군대도 2년 후에는 벗어났습니다. 아무리 멀리 있는 목표라도 걷다 보면 언젠가는 도착합니다. 무척 단순한 말이지만 이 말에 ..
p.0~110 (시작) [그놈의 열정!!] 이 책은 제목부터가 시비를 겁니다. 책을 보지 않아도 열정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얘기할 때 자주 나오는 말입니다. 하지만 과거라면 모를까 지금은 씨알도 안 먹힙니다. 왜 그럴까요? 열정이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일까요? 아님 열역학 1법칙이 열정에도 적용되어 엔트로피가 발생한 것일까요? 다 타버린 장작에 불씨를 찾는 심정입니다. - 1. 목표 설정 직장인으로 있다 보면 행복은 곧 성취감으로 해석됩니다. 때문에 항상 목표가 있지요. 싫다고 해도 팀장이 자기 멋대로 정해줍니다. 그러고 보니 항상 남들의 목표만 목표로 바로 보고 있는 듯합니다. 과연 나의 목표는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