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10~243 [정치하는 인공지능] 날이 갈수록 정치에 대한 회의와 혐오의 골은 깊어져 갑니다. 자기 이득만 챙기려는 이기적인 정치인, 자신들의 잘못을 심판하지 않는 검사. 기만이 가득하여 수많은 생명을 수장시켰던 정치는 촛불 혁명을 불러왔습니다. 왜 정치는 나의 입장과 생각이 대변되지 않는 것일까요?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수가 더 많은 세대의 말만 듣는 것이 과연 정치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런 회의와 불신이 쌓여 이제는 인공지능이 정치를 하기도 합니다. --- 1. 인공지능 정치인 인공지능과 정치인은 왠지 어색한 조합의 단어입니다만 실제 정부의 일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로바마인데 이 프로그램은 굉장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일 방대한 양의 신문, 방송, SNS를 검토하여 국민들..
p288~371 오늘 아침에 출근하니 형광등이 나갔습니다. 급한 대로 스탠드를 썼는데 사진이 눈이 아프네요. 오늘 드디어 책의 핵심 중 한 부분을 읽었습니다. 복잡한 설명을 도식화하니 이해가 잘 되어서 좋았습니다. ---- 1. 뇌의 구조 뇌는 순서대로 아래에서 위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시적인 동물일수록 아래족(뇌관, 소뇌) 부분이 고등 동물일수록 위쪽(신피질, 전두엽)이 발전하는 식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뇌는 생존이 아닌 '협업'을 목표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2. 종합적 판단 우리 일상속에 결정할 것들, 그리고 개선할 것들이 무척 많습니다. 그것들을 제대로 알아보는 것도 힘들 정도죠. 하지만 저자는 자신만의 기준과 법칙으로 그것들을 구분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그래프로 만들어 놓으면 무엇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