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275~311 (완독) [ 고기는 숙성, 자아는 성숙 ] 고기는 어떻게 숙성하느냐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때문에 냉동참치보다는 숙성 참치가 훨씬 맛있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사람도 이렇게 성숙해야 한다고 잔소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 그 사람은 성숙하지 못하고 비린내가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아에 향기가 날지 비린내가 날지는 내 마음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현실은 직장 스트레스와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죠. 어떻게 하면 성숙할 수 있을까요? --- 1. 승화 : 성숙한 방어기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좋은 자극제가 될 수 있죠. 이를 심리학에서 승화라고 부릅니다. 문제는 나의 감정과 적성을 잘 모를 때 발생합니다. 나의 스트레스를 나의 업무에..
p.91~131 [ 답이 아닌 질문이 중요한 이유 ] 정답을 잘 맞히면 공부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서울대에서는 교수님이 하는 말을 그대로 적어 내면 A+이 나온다고 하죠. 그 어마어마한 내용을 암기할 수 있는 능력이 정말 부럽습니다. 답을 잘 알고 있으면 높은 확률로 성공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렇지 못한 많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에서는 답이 아닌 질문을 보라고 합니다. 어쩌면 질문이 잘 못 되어서 답을 찾지 못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 1. 자아를 위하여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제 더 이상 장래희망은 대통령이 아니며 취미는 영화 감상이 될 수 없습니다. 자아를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름 아닌 일이라고 합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재밌어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