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험을 수집하기 위해 자주 헤매야 한다. 2. 적어도 두 번의 파산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투자자'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는다. 3. '고통은 그 자체로는 긍정적이다'라고 심리학자 쇼펜하우어는 말했다. 행복은 고통이 없다는 뜻이다. 4. 뭐? 주가가 하락한다고? 그렇다고 내가 흥분할 거 같나? 나는 아우슈비츠에서 3년 동안이나 있었다고. 5. 나의 신조, 즉 "언제나 겁을 먹어라. 그러나 절대 놀라지 말라!" 6. 사람들이 부패한 생선을 먹어 탈이 났다면, 그걸 먹는데 사용된 포크와 나이프를 탓할 것인가? 7. 자본주의에서 모험 없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이란 없다. 8. 나는 나부끼는 깃발을 보면서 한마디를 덧붙였다. "흔들리지만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는다" 9. 코스톨라니 상이 수여된다고 생각한..
p.146~188 [내 인생은 내 꺼지!] 당연한 말이지만 내 인생은 자신이 사는 겁니다. 하지만 다달이 빠져나가는 카드값과 보험비를 보고 있자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니구나 싶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음 달도 회사의 노예가 되어야 하니까요. 법정 스님은 무소유를 몸소 실천하며 행복을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다리 찢어지는 격인지라 아직도 실천을 못하고 있네요. 다리로 못 쫒아가면 머리라도 이해를 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내 인생을 나로 채울 수 있는지 고민해봅니다. --- 1. 인생의 75% 고슴도치 이야기 아시나요? 가시 때문에 가까이 가면 아프고 멀어지면 추워서 고통받습니다. 그래서 서로 적절한 거리를 찾는다는 이야기인데 인간관계의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