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무상태표의 총자산과 손익계산서의 매출액이라는 두 개의 정보를 붙여 놓기만 했을 뿐인데 자산 이용의 효율성을 가늠할 수 있게 됐다. 2. '매출액/총자산'의 비율은 실제로 '총자산회전율'이라고 부르는 재무비율이다. 3. 중요한 것은 재무상태표의 자산, 부채, 자본 항목과, 손익계산서의 수익 비용, 항목들을 상호 연계시키는 것이다. 4. 유동비율은 이처럼 1년 미만의 단기 부채 상환능력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되는 비율로 다음과 같이 구한다. '유동부채/유동자산 x 100' 5. 상장기업의 유동비율 평균이 115%
p.271~292 [구독의 가계부는 미래형이다] 어제은 왠지 아프고 피곤하여 안타깝게도 독서를 많이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정신 차리고 다시 보니 아이러니하게도 저 짧은 분량에 가장 중요한 내용이 나오더군요. 구독 경제가 어떻게 돈이 되는지 알려주는 부분이었습니다. - 1. 구독의 손익계산서 무슨 일을 하든 회계는 아주 아주 중요합니다. 비영리기업일지라도 말이죠. 그래서 회계 부정은 그 어떤 부정보다 사악하며 징벌도 가장 가혹합니다. 그런데 구독 경제는 회계의 핵심인 손익계산서가 기존의 것에 비해 좀 다릅니다. 기존의 경제는 제품을 만들어 쌓아 놓고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과거형이죠. 반면 구독은 미래형입니다. 회원들의 구독료가 얼마나 들어올지를 예측해야 합니다. 2. 연간 반복 수익 ARR 구독 경제의 가..
나는 권선징악 이야기를 좋아한다. 노력한 만큼 성공하거나, 남한테 못되게 구는 사람은 결국 대가를 치르는 스토리들 말이다. 그래서 '나는 착하게 살자'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는 글로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다. 숫자에도 이런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주제는 바로 회계이다. 회계에서 중요한 것은 숫자가 아니라 그 숫자가 너희에게 말해주는 내용이다. 단어도 마찬가지. 단어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단어가 말해 주는 스토리가 중요한 거야. [ 회 계 ]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회계는 무척이나 머리가 아픈 영역이다. 회계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용어도 생소하고,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어 손을 대기가 두렵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자신의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회계는 무척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