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떠한 대기업도 자신의 신제품을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하진 않는다. 2. 중요한 건 여기서 1차 출시국과 2차 출시국 간에 시간 차이가 발생하는데 그 간격이 우리에게는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 3. '가성비'란 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을 말한다. 착각 중 하나는 가성비를 강조하면 소비자가 달려들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4. 판매자라면 가격보다 성취감이나 만족도를 더 중시하는 소비자가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5. 어떤 이들은 포르쉐나 페라리를 타고 싶어 하듯 로봇청소기 시장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했다. 6. 가성비로 따지면 이 제품을 판매하기 어려운 것이었지만 이처럼 결과는 예상을 뒤엎었다. 7. 애플이 실제로 한 달 뒤 가격을 변경해버린 것이다. 유통망을 끊고 애플에서 직판매하는 구조를 취하면서 ..
언제나 내 월급보다 물가가 더 빨리 오릅니다. 그래서 갈수록 살기가 빡빡해집니다. 내가 절약을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에는 은행에 목돈을 입금해서 이자만 받아먹으며 마음 편히 사는 게 꿈이었는데 지금 은행 이자는 이런 제 마음과는 다르게 1% 이내로 푹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 한 나라만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 전 세계가 이런 이자 폭망의 문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말로만 듣던 마이너스 금리가 이제는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훌쩍 다가온 것입니다. 두둥! 무엇이 신흥국인가!? 시각을 넓혀서 전 세계를 골구로 바라봅시다. 경제대국인 미국과 어마어마한 덩치의 중국이 가장 먼저 보일 겁니다. 그런데 그다음부터는 애매합니다. 예전에는 선진국 하면 미국,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