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52~268 [자유의 역설 : 자유는 결코 자유롭지 않다] 저는 자유를 꿈꿉니다. 답답하고 삭막한 회사를 벗어나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때가 되면 정말 자유를 느낄 수 있을까요? 내가 바라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아무런 구속과 불편을 느끼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자유에 대해서 배워 보았습니다. -- 1. 영적인 자유 좋은 공부법 중 하나는 좋은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유'에 대해서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과연 영적인 자유를 추구하는 것은 절대적인 참일까요?" 엘리트 계층인 보보는 이에 대해 회의적인 답을 해주었습니다. 어쩌면 진정한 자아는 없을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자유를 탐하면 탐할수록 사실은 공허함 속으로 빠져드는 것일 수도..
부자가 꿈이 아닌 사람이 있을까? 심지어 이미 부자인 사람은 더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머니'라는 책을 읽고서는 그 생각이 달라졌다. 책에서 돈은 단순히 종이 지폐나 가치의 척도가 아닌 그보다 더 깊은 의미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의미를 이해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책의 저자는 롭 무어(Rob Moore)라는 사람인데 무척 재밌는 사연이 있는 분이다. 30세에 부동산 사업으로 유럽에서 가장 단기간 내 백만장자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 전에는 수천만 원 상당의 빚에 시달리면서 사는 스스로를 낙오자라고 할 정도의 반전 있는 인생을 살았다. 그런데 어떤 사건으로 인해 부에 대한 자기만의 깨달음이 온 것이다. 그 감정과 이해를 토대로 노력하여 많은 돈을 벌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