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30~160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제목에 비결, 법칙 등이 적혀있어도 정작 내용을 보면 왠지 뻔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실망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 경우 그 책은 독자와 협상에서 실패한 것일까요? 반대로 뻔한 내용이라도 다른 누군가한테는 도움이 될 수 있고, 내가 관련된 지식이 부족해서 정말 좋은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못 알아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협상도 아는 만큼 이룰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는데 과연 무엇을 알아야 할까요? -- 1. 시간 제약 이 세상 모두한테 공평한 것이 2가지 있습니다. 바로 시간과 죽음이죠. 죽음은 슬슬 불공평해지고 있는 듯하지만 시간만큼은 그 누구한테라도 차별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간의 손길은 ..
p.0~75 (시작) 이번에는 이라는 아주 직관적인 이름을 가진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어릴 때는 그냥 고기만 먹어도 행복했지만 커갈수록 야채랑 채소를 더 많이 찾게 되지요. 이는 음식이 우리 몸의 혈관과 줄기세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천천히 꼭꼭 씹어먹으라는 것은 귀에 박히게 들었지만 마이동풍에 그친 이유는 바로 '왜?'가 빠졌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나중에 비싼 병원비를 아낄 수 있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식단과 재생의 메커니즘을 설명합니다. ----- 1. 건강의 정의 정상의 기준에서 벗어나는 것은 비정상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건강을 벗어나면 병이 있다고 할 수 있죠. 우리가 병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몸속에 있는 재생과 면역기능 덕분입니다. 이런 방어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상태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