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25~380 인류는 산업혁명을 시작으로 아주 열정적으로 노력했습니다.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자며 노동력이 나의 자랑이자 국가 경쟁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젊음을 추종하고 늙음을 경시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그동안 외면해왔던 것을 되돌아볼 차례가 되었습니다. 1학기가 산업화를 배웠다면 2학기로 노년화를 배울 차례입니다. ---- 1. 정제된 아름다움 젊음은 좋습니다만 절대선일 순 없습니다. 이를 몰랐던 길가메시 대왕님이나 진시황제나 부질없는 욕망에 사로잡혔죠. 늙음은 결코 추하지만 않습니다. 꽃은 필 때만 아름답지 않습니다. 낙화할 때까지도 꽃은 꽃이듯이 늙었다고 내가 내가 아닌 것은 아닙니다. 2. 대화의 가치 학교에선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집에서는 부모님을 말씀을 잘 들으라고 ..
p.148~238 보지만 보지 못하는 것을 무주의 맹시라고 합니다. 알지만 알지 못하는 것은 무의식이라고 합니다. 우리 내면 깊숙한 곳에는 무한한 보물이 있지만 남들 것만 탐하고 있지요. 더 많은 돈과 더 행복한 인생을 만들고 싶다면 내면에 있는 나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야 합니다. ----- 1. 내성적과 소심함 대범하고 용기 있는 영웅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내성적이고 소심합니다. 그런데 가만 보면 소심해서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과 내성적인 것은 다른 개념입니다. 그 차이를 알면 누구라도 영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무관심과 묵인 '침묵은 동의를 뜻한다.' 이 말을 종종 썼었는데 알고 보니 영국의 작가 올리버의 말이라고 합니다. 오늘 점심 뭐 먹을..
리더는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되는 건 아닙니다. 누구나 리더십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지만, 그 방향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종착역을 정하지 못해 계속 지하철을 타고 헤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시간에서는 시대에 맞추어 변화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정리하였는데, 이번에는 리더십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변화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 https://useful-jang.tistory.com/153 [변화] 내 인생을 바꾸고 싶다. 어느 조직이든 변화가 필요합니다. 어느 조직이든, 단체든 대표자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높은 학력에 성과가 좋은 사람이 리더가 되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시대의 흐름이 무척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useful-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