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550~595 [반전과 충격의 역사] 역사를 보면 인간의 욕심과 무지의 단면을 보여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돈에 눈이 멀어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도 있죠.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며 근대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인종과 문화, 동식물 등이 뒤섞이며 혼돈과 발전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지금처럼 철저한 규정이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인간의 욕심이 어떻게 역사를 바꾸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 1. 카스타 시스템 근대만 해도 계급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카스타 시스템입니다. 스페인계 유럽인, 인디언, 아프리카 노예,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아시아인 등 많은 인종들이 뒤섞여 살았죠. 시간이 흘러 정말 다양한 인종이 섞여 새로운 계층을 형성하게 되죠. 그중에는 메스티조와 물라..
p229~272 강제, 억압, 구속. 이런 말은 무척이나 부정적이고 비인격적으로 느껴집니다.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이런 것들에서 비롯된 것일 듯합니다. 그러니 착하고 배려하는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부정적인 것을 지적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용기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시다 세이지 일본에서 위안부 문제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요시다 세이지라는 일본인은 자신이 저지른 과거의 악행을 증언하였죠. 일본에서도 큰 파장을 일으켜 많은 언론과 신문에 보도되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묻혀버렸다고 합니다. 산업시대의 노동자 노예라고 하면 과거 산업혁명 시기에 노동자가 떠오릅니다. 당시 살인적인 노동강도에 어린아이까지 죽어나갔다고 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