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라이 라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당신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의식과 물질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서로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2. 명상만으로 스님의 손가락 체온은 화씨 9도 이상이나 상승했고, 발가락은 더욱 급격해서 통제단계에 비해 화씨 13도나 상승했다. 3. 행복한 마음을 주도하는 뇌 부위는 좌측 전두피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행복감 같은 긍정적인 마음은 개발될 수 있다. 4. 왜 자신의 의식이 어떻게 흘러가는가를 가만히 지켜보는 일 따위가 우리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일까? 5. 만약 중성자가 두뇌를 갖게 되었다면 바위는 실제로 허공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할 것이다. 6. 텅 비어있으면서도 들어갈 수 없는 공간이 바로 물질의 기본입자들이라고 한다. 7. 우주는 모두 ..
1. 이제 거실 또는 오솔길은 외적 경험으로부터 제거될 수 있다. 그러나 환담이 어디에선가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제거될 수 없다. 2. 나는 작업실을 없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공간 자체를 없는 것으로 생각할 수 없다. 3. 공간과 시간은 선천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4. 공간과 시간은 사고의 개념이 아니라 직관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5. 공간성의 외감은 시간성의 내감에 종속된다. 6. 공간적인 모든 것은 시간적으로 직관되기 때문이다. 7. 현상으로 우리 안에 존재할 수 있는 것이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8. 모든 오성의 인식은 적어도 개념을 통한 인식이요, 직관적이 아니라 논증적이다. 9. 오성 일반은 판단하는 능력이라고 표상될 수 있다. 사고는 개념을 통한 인식이다. 10. 다..
1. 보편적이고 필연적인 타당성을 지니고 있는 종합판단은 있는가? 선천적인 종합 판단은 있는가? 2. 신 또는 무한성 같은 개념은 초월적이다. 우리의 감각적 경험을 벗어나기 때문이다. 3. 오히려 뒤쪽을 향한 것이다. 다시 말해 "그 무엇이 인식의 근거가 되는가?" 모든 인식의 가능성은 무엇인가? 4. 모든 경험 이전에 놓여있는 경험의 조건에서 중요한 문제는 인식의 대상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가능한 인식방식이다. 5. 순수 이성은 사물을 오직 선척적으로 인식하게 할 수 있는 원리를 내포하고 있는 이성이다. 6. 내용이 없는 사고는 공허하고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7. 감성은 Sinnlichkeit 대상들에 의해 '촉발될' 수 있는 능력이다. 8. 대상들의 이러한 작용은 우리에게 직관을 Ansch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