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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편적이고 필연적인 타당성을 지니고 있는 종합판단은 있는가? 선천적인 종합 판단은 있는가?
2. 신 또는 무한성 같은 개념은 초월적이다. 우리의 감각적 경험을 벗어나기 때문이다. 
3. 오히려 뒤쪽을 향한 것이다. 다시 말해 "그 무엇이 인식의 근거가 되는가?" 모든 인식의 가능성은 무엇인가?
4. 모든 경험 이전에 놓여있는 경험의 조건에서 중요한 문제는 인식의 대상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가능한 인식방식이다. 
5. 순수 이성은 사물을 오직 선척적으로 인식하게 할 수 있는 원리를 내포하고 있는 이성이다.
6. 내용이 없는 사고는 공허하고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7. 감성은 Sinnlichkeit 대상들에 의해 '촉발될' 수 있는 능력이다. 
8. 대상들의 이러한 작용은 우리에게 직관을 Anschauungen 제공한다. 
9. 오성과 함께 사고되어지면 오성에서 개념이 Begriffe 생겨난다. 
10. 대상들이 우리의 감성에 미치는 결과를 칸트는 감각 Empfindung 혹은 경험적 직관이라고 부른다.
11. 외적 경험 자신이 공간이라는 표상에 의해 비로소 가능한 것이다. 
12. 공간은 필연적인 표상으로 선천적이다. 대상이 전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공간이 전혀 없다고 생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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