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 주변 사람들의 편견과 혐오는 A를 불구로 만들었다.
2. 잡단혐오는 사적혐오를 정당화하고, 그 집단을 혐오하는 다른 집단을 만들어낸다.
3. 다수자의 지위는 불안전해서 시공과 잣대만 슬쩍 바꾸어도 바로 역전된다. 우리 모두는 소수자다.
4. 나의 존재는 타자에 의해서만 증명된다. 타자는 나를 설명함으로써 내 존재를 입증한다. 
5. 우리는 누군가의 주석이다. 
6. 연민이라 인류애 같은 감정은 즉흥적이고 가변적이라 믿을 바가 못 되기 때문이다. 
7. 권리를 구걸하는 것도 아니고 떼를 써서 받아 가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아무리 정당한 권리라도 실현은 별개의 문제다.
8. 우리 민사소송의 절차는 변론주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9. 소송에는 체급이 없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