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일 비중이 큰 게 학교를 짖는 거예요. 근데 평당 예산이 265만 원이나 됐어요. 아파트 평당 단가가 245만 원이었는데 20만 원이 더 비싸 2. 새 시설과장한테 215만 원으로 맞춰보라고 하니까 표준설계도를 만들자고 하더라고. 그동안은 학교 100개를 지으면 100번의 설계비가 나갔던 거예요. 3. 광주예술대는 김영삼 정부 때 만든 '준칙주의'로 설립된 대학 중에 최악의 사례였어요. 횡령에 비리투성이. 도저히 학교를 유지할 수가 없어요. 처음으로 폐교 명령을 내렸지. 4. 다만 일할 때 원칙이 있어야지. 어떤 문제가 생기면 회피하지 말고 어떻게 해서든 해결책을 찾자. 공적 이익을 기준으로 일을 처리하자. 끝까지 책임을 지자. 5. 대표님이 말씀하시는 '퍼블릭 마인드'와도 일맥상통합니다. 사회 ..
p. 188~235 완독 [나의 인생의 지도는 무엇일까?] 인생의 지혜를 얻는데 책이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합니다. 몇만 원에 한 사람의 평생 지혜와 철학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다만 문제는 그 책을 읽는 시간이죠. 이 책을 읽고 저자님의 꿈을 향한 지도가 무척 부러웠습니다. 인생의 많은 일들은 내 맘대로 안되고 좌절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 세부적인 지도를 가지고 있다면 다시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저자님은 자신의 인생을 증거로 이를 증명합니다. --- 1. 법과 인격 함부로 근로 계약서에 서명했다가 노예 계약을 한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사기를 당하기도 하죠. 그럴 때마다 법을 모른다는 게 얼마나 큰 문제인지 실감합니다. 내가 진짜 내안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