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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일 비중이 큰 게 학교를 짖는 거예요. 근데 평당 예산이 265만 원이나 됐어요. 아파트 평당 단가가 245만 원이었는데 20만 원이 더 비싸
2. 새 시설과장한테 215만 원으로 맞춰보라고 하니까 표준설계도를 만들자고 하더라고. 그동안은 학교 100개를 지으면 100번의 설계비가 나갔던 거예요.
3. 광주예술대는 김영삼 정부 때 만든 '준칙주의'로 설립된 대학 중에 최악의 사례였어요. 횡령에 비리투성이. 도저히 학교를 유지할 수가 없어요. 처음으로 폐교 명령을 내렸지.
4. 다만 일할 때 원칙이 있어야지. 어떤 문제가 생기면 회피하지 말고 어떻게 해서든 해결책을 찾자. 공적 이익을 기준으로 일을 처리하자. 끝까지 책임을 지자. 
5. 대표님이 말씀하시는 '퍼블릭 마인드'와도 일맥상통합니다. 사회 수요에 대해 판단을 잘하고 책임을 지는 거. 판단력과 책임감. 
6. 공인의 자세는 남한테도 엄격하고 나한테도 엄격해야 해요. 그래야 공적인 기강이 서니까요. 
7. 그러니까 대통령 주변 사람한테 설명을 잘 해줘야 해. 충분한 토론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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