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6~120 [ 일상은 위험하다 ] 안전이 중요하다는 말을 자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도로 위를 쌩쌩 달리는 과적 차량들, 야근과 철야에 찌든 사람들. 몸에 안 좋지만 자주 먹는 달달한 야식들과 커피. 건강하지 못한 일상은 단연 이런 것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이보다 더 위험한 것이 바로 소음일지도 모릅니다. 오늘 아침에 들었던 오토바이 엔진 소리와 차량의 경적소리. 개업한 식당에서 크게 틀어놓은 음악 소리. 이런 소리로 인해 일상을 사는 것만으로도 청각 장애의 확률이 크게 올라갑니다. ---- 1. 위험한 90dB의 일상 자동차의 경적, 오토바이 소리, 청소기 소리, 헤드폰 소리 등등. 일상 속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이런 소리는 무려 90dB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런 소리에 지..
p.326~401 이번에 배운 수업 주제는 바로 '인권'입니다. 흉악범에도,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만화 캐릭터에도 있는데 현실의 나한테만 없다고 느껴지는 그 '인권'입니다. 나도 소중한 엄마 아빠의 자식인데 왜 생판 남인 팀장이나 부장이라는 사람한테 쌍욕을 먹을 때 인권의 소중함과 허무함을 동시에 느끼곤 합니다. ----- 1. 버스에서 거부당하는 인권 인권은 강요한다고 갈망한다고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싸워 이겨 쟁취하는 과격한 방법이나 타인을 공감하는 따뜻한 방법 2가지가 있습니다. 나와 경쟁하는 싸가지를 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좋은 자극제로 보는 것이 인권감수성입니다. 그래서 남의 인권을 함부로 무시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2. NASA의 소변 색은 동일하다 한 수학 천재 소녀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