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세한 점들에 대한 답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개방형 질문을 사용했다. 수많은 일화적 Anecdotal 자료와 신선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 2. 평균 면접 시간은 44분이었고, 보통 20~90분 사이에 끝났다. 3. 완벽할 정도로 재구성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다소 기계적인 방식으로는 그렇게 하기가 어려우리라는 것이다. 4. 자신의 사례에 대해 완벽하게 알고 있을지라도, 대부분 고용관행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는 점이다. 5. 내가 '배태' Embeddedness의 논지라고 부르는 입장이 있다. 6. 인간 행동과 제도들이 현재 진행 중인 사회관계의 제약을 너무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독립적인 것으로 파악하는 건 아주 커다란 잘못이라는 주장이다.
p.91~131 [ 답이 아닌 질문이 중요한 이유 ] 정답을 잘 맞히면 공부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서울대에서는 교수님이 하는 말을 그대로 적어 내면 A+이 나온다고 하죠. 그 어마어마한 내용을 암기할 수 있는 능력이 정말 부럽습니다. 답을 잘 알고 있으면 높은 확률로 성공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렇지 못한 많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에서는 답이 아닌 질문을 보라고 합니다. 어쩌면 질문이 잘 못 되어서 답을 찾지 못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 1. 자아를 위하여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제 더 이상 장래희망은 대통령이 아니며 취미는 영화 감상이 될 수 없습니다. 자아를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름 아닌 일이라고 합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재밌어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