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세부터 일하고 40대가 되면 시름시름 앓다가 이른 나이에 생을 마감하는 상황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다. 2. 기장이 모든 승객의 운명과 관련된 중대 결정을 내리기까지 시간은 84초다. 3.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교육의 기회지 일시적 원조가 아니라는 것이다. 4. 교육이 없다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이들의 미래는 똑같기 때문이다. 5.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에게 참교육을 시킬 정도로 담대하고 어떤 상황에도 원칙을 벗어나지 않는 그런 사람. 6. 소수점 하나만 옮겨도 회사의 운명이 바뀌느냐가 결정된다. 7. 하지만 실전에는 리셋이 없다는 사실을 잊을 때가 있다. 실전은 우리의 실수에 관대하지 않다. 8. 부끄럽기도 했다. 그들이 휠체어를 탔기 때문에 비행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 부분이 마음..
p.209 ~ 253 인생에서 뜻대로 되는 것보다 하면 안 되는 것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사는 게 힘들다는 말이 나오고 오늘 퇴근길에 맥주 한 캔을 사들고 가는 거겠지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보다 옳은 선택을 한다면 고통은 조금 줄어들지도 모르죠. 통수치는 인생 미래는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에 불투명하고 어둡다고 하죠. 예측할 순 있지만 그 예상이 바로 맞는 것도 아니죠. IMF 때만 해도 경제 신문에서는 '우리나라 경제 걱정 없다'라고 했었죠. 인생은 그래서 무섭기도 하고 불안합니다. 내 인생은 왜 그렇까 하고 고민해봤자 결국 답은 모른다입니다. 내 인새이라고 그런 게 아니라 인생이 원래 그렇다고 합니다. 텅 빈 달력 일이 너무 많아 힘들 땐 일정이 텅 비어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