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03 : 나를 잊자
3. 여행의 과정 : 나를 잊자 시간과 생명은 내가 태어난 순간부터 점점 줄어드는 가장 귀중한 자산입니다. 그래서 그 귀한 자산을 함부로 쓰는 것은 무척이나 아까운 일입니다. 때문에 요즘은 잠을 너무 많이 자면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나 자신한테 집중해서 살아야겠다고 반성하게 됩니다. - 3-1. 집중과 몰입 - 무언가에 초집중하는 것을 '몰입'이라고 합니다.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되는 것을 '무의 자연'이라고 한다면, 몰입은 '물아일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몰입이라고 하니 예전에 재밌는 재목으로 유행을 탄 책이 하나 생각납니다. 바로 혜암 스님이 쓰신 라는 책입니다. 인자하신 미소로 참으로 엄한 말씀을 하셨는데, 여기에도 몰입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집중하고 집중해서 나 자..
글쓰기/내 인생의 나침반
2019. 12. 14.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