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스] 보보란?, 조화로운 특징, 에토스의 중요성 - 시작
p.0~52 시작 [엘리트란 어떤 사람일까?] '엘리트'라는 말은 무척 부정적으로 느껴집니다. 어마어마한 권력을 자기 멋대로 사용하는 모습이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판사들의 전관예우, 국회의원의 비리, 대기업 회장들의 횡령 등이 이런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잘하고 찬란한 가문의 힘을 가진 사람들. 과연 그 엘리트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변화하였을까? 이 책은 그 짧고 굵은 역사를 설명해줍니다. - 1. 보보 : 부르주아 보헤미안 책 제목이 '보보스'이고 부제가 '디지털 시대의 엘리트'입니다. 보보란 부르주아와 보헤미안의 앞글자를 따 만들었고 이 둘의 속성을 가진 계급을 의미합니다. 이들이 미국의 50년의 엘리트주의와 60년대 자유주의의 특징을 가졌다고 하네요. 덕분에 이 계층의 사람들이 ..
독서기록/독서일기
2020. 10. 11.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