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췌] 물과 꿈 2021-08-06 - 불의 물방울
1. 참다운 이미지, 즉 몽상의 이미지는 일원적이거나 아니면 이원적이다. 2. 발자크는 명백한 진실이거나 한 것처럼 '물은 불타는 물체다'라고 공언한 적이 있다. 3. 불의 물방울, 젖어있는 불꽃, 불타는 물속, 상상력의 두 개의 싹. 물질적 상상력 앞에서 형식의 상상력이 얼마나 저급하게 보이는 것인가? 4. 양의성 : 두 가지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물질 5. 대낮에도 얼마간 이러한 밤의 물질을 실체적인 어둠을 지니고 있을 정도이다. 6. 상상할 수 있는 것을 뛰어넘어 보라. 그러면 강력한 현실을 갖게 되니라. 7. 어떤 범위를 지니는 두려움이다. 동굴이나 숲속에서의 두려움과는 아주 다르다.
독서기록/독서발췌
2021. 9. 26. 19:14
[미야자키 월드] 인간의 위치 / 청정에 대한 집착 / 생명은 어둠 속의 빛
p.250~308 [ 인간은 잘하고 있을까요? ] 사람은 유전자가 거의 똑같지만 행동은 서로 제각각입니다. 그래서 취미가 생기고 성격이 나오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습니다. 살다 보면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만납니다. 그래서 좋은 관계를 맺는 법과 갈등을 푸는 방법을 배웁니다. 오늘 수업에서는 사람 사는 방법이 나왔습니다. 사회는 넘어 자연과 인간에 대한 통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1. 인간의 위치 의 주제는 무척 심오합니다. 이 작품은 과연 인간은 어떤 위치에 있는지 고찰하게 만듭니다. 과연 이 지구에서 인간은 어떤 위치에 있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과거 인간은 전쟁과 경제발전을 위해 무분별하게 자연을 훼손한 전과가 있습니다. 어쩌면 미래에는 반대로 지구와 자연이 똑같이 갚아줄지도 모..
독서기록/독서일기
2021. 2. 18.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