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95~134 [아마존과 싸워 이긴 스타트업] 세계 최대의 기업 중 하나가 바로 아마존입니다. 아마존은 진출하는 사업마다 성공하여 수많은 기업들이 아마존과의 대결에서 쓰러졌죠. 그런데 이런 아마존과의 싸움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기업이 있습니다! 그것도 무려 스타트업이 말이죠. 현대판 다윗과 골리앗입니다. 그 기업이 무려 저자의 회사인 스퀘어입니다. 어떻게 이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그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런데 비결은 다름 아닌 '아무것도 안 하기'였다고 합니다. ---- 1. 아마존을 이기다. 아마존은 똑같은 기능의 제품을 더 싸게 그리고 더 좋은 서비스로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보통 상대기업은 살아남기 위해 출혈경쟁을 하고 결국 파산하게 됩니다. 그런데 저자는 이에 대해 아무런 대응을..
p.65~215 의 시크릿은 주식 성공 비결이 아닌 사람됨의 비결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주식투자 내용을 다룬 자기 계발 인문학에 가깝습니다. 읽을수록 더 착하게 살고 더 신중한 결정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자기 전에 부모님과 친구들한테 연락을 해봐야겠습니다. ---- 1. 사람 공부 산업혁명 때 기계가 사람 일자리를 빼앗고, 지금은 인공지능이 사람을 능가합니다. 하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아이러니하게 사람이 중요해졌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시대는 점점 더 기계가 할 수 없는' 인간만의 것'이란 무엇인지 되겠죠. 어쩌면 미래에 살아남으려면 철학을 배워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 기술보다는 대중화 원료나 소재를 만드는 회사와 그 원료를 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회사 중 어느 회사가 더 중요..
"어쩌면 인생은 고통으로 가득 차있는 듯합니다." 아침부터 꽉 막힌 지하철, 버스, 도로, 엘리베이터를 이겨내고 출근을 해내야 합니다. 그리고 오전 오후 내내 나를 괴롭히는 업무에 시달리다가 집에 들어오면 바로 쓰러지고 아침에 다시 출근하는 하루가 반복됩니다. 그런데 이런 똑같은 환경에 있음에도, 저는 하루하루가 똑같고 자기 계발할 시간도 없는데, 누구는 성과도 잘 내고 꾸준히 성장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쟤와 나는 유전자의 99.99%가 똑같은데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생각의 차이, 환경의 차이, 외모의 차이 등 다양한 차이점이 있겠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바로 '행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의 인생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면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