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제는 미움의 대상이 해당 개인이 아닌 '관종들'이라는 모호한 집합체로 묶여가고 있다는 것이다. 2. 모조리 관종이라는 모호한 용어로 묶여 혐오의 변주곡을 울리는 것을 어떻게 막느냐다. 일부 개인을 관심 병자로 구분하는 것을 제안했다. 3. 시스템 안에서 채널을 운영하도록 하면, 과도한 관심 행동 등을 자체적으로 제안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4. 그걸 눈치채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관심을 갖는 거요. 나와 앉아서 대화하는 거요. 5. 진심 어린 관심을 갖고 '손절'이 아닌 연결을 할 경우 많은 사람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6. "사람은 고쳐 쓸 수 없다"라는 명제에 동의하는가? 따져보면 "나도 고쳐 쓸 수 없다"라는 문장으로 바꾼다. 타자를 근거 없이 비난하고 있을지 모..
p.206 ~ 289 [ 끝이 좋아야 유머다 ] 현실의 많은 회사들은 하나같이 유머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래서 웃음과 유머가 가득한 환경은 누구나 꿈꾸는 파라다이스입니다. 어떻게 하면 재밌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까요? 마지막 수업에서는 그 비결을 배웠습니다. --- 1. 절정 대미의 법칙 절정 대미의 법칙은 유명한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이 만든 법칙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절정과 마지막 순간이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내용입니다. 때문에 유머는 꼭 말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물리적인 언어나 보디랭귀지로 유머의 순간을 더 강화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중독성'이라는 이름의 회의실은 꽤 유머적입니다. 2. 지위의 법칙 : 착각 보통 지위가 올라갈수록 아재 개그에도 웃어주는 사람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