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관한 책은 무척이나 많이 있습니다. AI의 기술을 설명하는 책,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책,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책 등등 사람들이 관심이 많은 만큼 양질의 서적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성격이 다릅니다. 왜냐하면 이 책은 일종의 경고서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혁신'하고 있습니까? 3차 산업혁명의 대명사가 '컴퓨터'라면 4차 산업혁명의 대명사는 '빅 데이터'입니다. 첫째도 데이터, 둘째도 데이터, 셋째도 데이터인 시대죠. 그래서 대기업들은 엄청난 서버를 구축해서 고객들의 데이터를 열심히 모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상당한 기업들이 이렇게 AI에 목숨을 걸고 있는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AI를 효과적으로 내제 화한 기업은 전체 기업 중 단 5% ..
이번에 책을 읽었다. 저자가 여러 회사의 직원과 임원을 상대로 컨설팅하면서 느낀 점과 30대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한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제목이 직관적인 만큼 딱 봐도 `어떤 내용이겠구나`하고 감이 잡힌다. 30대라면? 내가 먹고 싶어서 먹은 나이도 아닌데 30대가 넘어가면서 주변의 요구가 많아진다. 20대까지는 뭐든 괜찮으니 한번 해보라는 응원이 많았다면 30대부터는 나잇값과 그간의 경력을 운운하기 시작한다. 잘못한 게 없어도 괜히 쓴소리를 듣기 십상이다. 이 책은 이런 30대의 고민사항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뭔가 변화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는 사람이나, 앞으로의 인생이 막막하게 느껴지는 사람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한 줄 요약 "30대는 자기를 냉정하게 파악하는 시기다." 장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