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넘다] 반추 : 내면의 수다 / 일관성과 동시성 / 집중의 시간
p.64~124 [ 고통의 근원 ] 요즘 항상 시간이 부족합니다. 일에 쫓겨다니다 보면 하루 중 내 시간은 몇 시간 되지 않지요. 어떤 사람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시간 단위로 체크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놀랍게도 상당 수의 시간을 유튜브에 쏟고 있었다네요.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 중 내가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양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대부분이 어제의 후회, 쓸데없는 고민 등으로 차있는 것은 아닐까요? --- 1. 반추 : 내면의 수다 가장 듣기 싫은 말 중 하나가 '했던 말 또 하는 말'입니다. 생각도 마찬가지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생각이 떠오르는데로 생각하다 보면 했던 생각을 또 하는 반추에 빠지기 쉽습니다.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이 아닌 고통만 더 키우는 셈..
독서기록/독서일기
2021. 5. 12.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