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순진함을 찾아 되돌아온 용기가 최초의 반항을 감추어 주리라. 2. 헤엄치는 행복이 맨 처음 굴욕의 자취를 지워버리리라. 3. 바다는 헤엄치는 것을 이기려고 애쓰는 적이지만 헤엄쳐 물리치지 않으면 안 된다. 4. 불의 물방울, 젖어있는 불꽃, 불타는 물 속에서, 두 개의 물질을 응집시킬 줄을 아는 상상력의 두 개의 싹을 어떻게 바라보지 않을 수 있겠는가. 5. 상상할 수 있는 것을 뛰어넘어 보라. 그러면 당신들은 당신들은 마음과 정신을 혼란스럽게 하기에 족할 만큼 강력한 현실을 갖게 되리라. 6. 망치 아래서 변형이 뚜렷해지고, 철막대기가 구부러질 때 변형(deformation)이 몽상의 무엇인가가 일하는 사람의 혼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p.285~352 [협상도 결국 사람이 하는 것] 이 책의 펴낸 날은 무려 2001년 9월 10일입니다. 해외에서 건너온 책이니 작성된 것은 훨씬 더 이전이겠죠. 그렇게 오래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에 쓰인 것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신선합니다. 집 거래할 때, 세금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 전산 오류가 생겼을 때 등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인 만큼 사람을 생각해야 보다 유리한 협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존경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까지 희망을 주는 좋은 책입니다. --- 1. 메모의 힘 회의할 때 꼭 막내보고 메모하고 기록하라고 시킵니다. 무척 짜증나고 나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고된 노동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 작업이 무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