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많은 지식을 쌓자(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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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내 습관은 무엇일까?
습관 : Habit II 바쁜 현대 생활에서 한시도 가만히 있기 어렵습니다. 일을 하지 않는 쉬는 시간에도 핸드폰으로 뉴스를 보거나, SNS를 확인하거나, 그동안 밀린 알림을 확인하기 바쁩니다. 자리에 앉아 있어도 무척 바쁘고 분주합니다. 이렇게 하루에 내가 하는 행동들은 무척이나 많은데 그중 얼마나 내 습관에 해당하는 걸까요? 1. 결과보다는 과정 결과는 많은 것을 용서해줍니다. 좋은 성과는 과정을 방치합니다. 그래서 훌륭한 목표를 세우고 그만한 결과를 낼 것을 요구합니다. 마치 양궁에서 정중앙의 작은 빨간 점을 맞출 때까지 화살을 쏘아대는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 '목표지향적 인생'이 되는 것이죠. 목표가 있는 것은 무척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실은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이 훨씬 중요한데, 이 중요..
2020.03.10 -
[습관] 습관을 바꾸면 내가 바꾼다.
습관 : Habit I 습관이란 쉽게 말해 무의식적으로 거의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아침에 업무 시작 전에 마시는 아메리카노 한 잔, 나만의 휴식 공간, 편의점에서 선호하는 나만의 간식거리 등 별 고민 없이 이루어집니다. 반대로 하지 않으면 뭔가 이상하고 찜찜한 기분이 들죠. 그런데 습관이란 양파같이 까면 깔수록 보다 신비로운 법칙과 비밀을 알 수 있습니다. 1. 습관 = 결과의 요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무슨 일에는 항상 원인이 있다는 의미죠. 내가 하는 행동이나 결과는 항상 뭔가 요인들이 쌓여 이루어진 것이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서 늦잠을 자기 쉽습니다. 그런데 그런 늦잠이 쌓이면 게으른 사람이 됩니다. 반대로, 피곤해도 일찍 일어났다면 그런 것이 ..
2020.03.09 -
공부 안하면 퇴사하라고요??!
공부로 가득한 내 인생. 많은 학생의 인생은 공부로 가득할 것입니다. 유치원을 지나 초중고 생활을 겪으면서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교에서도 '공부해라', 집에서도 '공부해야지'라는 말을 듣는데 당연 공부가 좋아질 리가 없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취직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면서 낭만적인 인생을 즐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또 공부입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쉬어라!'라는 광고 문구가 유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치열한 취업 전쟁에서 경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위로를 주는 책이나, 이제 자신을 위해 살라는 워라벨이나 여행책이 인기를 끌었죠. 그런데 요즘은 다시 시대의 흐름이 바뀌었다며, 평생 공부해야 살아남는다면서 다시 열공하라는 자기 계발 책이 인기입..
2020.01.12 -
[전쟁] 인간의 광기는 어디까지인가?
" 전쟁이 안 좋은 이유는 사람들의 희생이 있기 때문입니다. " 전쟁에서 얼마나 죽을지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잘못된 판단으로 죽지 않아도 될 사람들마저 희생될 수 있습니다. 패배가 뻔한데도 인원과 물량으로 몰아붙이는 어이없는 명령을 내리기도 하고, 수많은 포로를 끔찍하게 처형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쟁에서는 인간의 광기가 드러난다고 하지요. 누구나 자기 마음속에는 부정적인 페르소나가 있습니다. 분노와 충동, 적대감과 공격성 등의 자아입니다. 이 또한 인간의 본성이기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솔직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페르소나를 외부로 분출하여 타인한테 뒤집어 씌우는 순간 갈등과 오해가 발생하여 적을 만들게 됩니다. 심하면 제대로 판단하지 못해 이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전쟁은 이런 인간의 솔직한 면을..
2019.11.09 -
[전쟁] 전쟁은 어디서 시작되었나?
" 전쟁은 뭔가를 쟁취하기 위해서 시작됩니다. " 처음에는 상대방의 식량과 가축을 빼앗기 위해서 전쟁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원하는 것이 점점 다양해지고 그 정도도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전쟁으로 상대국가를 멸망시키거나, 귀한 자산을 빼앗거나, 심지어 권력까지도 빼앗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상대방의 것을 빼앗아야 할까요? 자신의 나라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왜 상대국가를 정복하려 하는 것일까요? 전쟁에서 많은 사람들의 희생보다 자신의 명예와 탐욕에 더 가치를 둔 사람들 때문입니다. 권력을 많이 가진 사람일수록 부패하기 쉽습니다. 이번에는 탐욕과 욕망이 어떻게 전쟁으로 이어지는지를 정리하였습니다. 탐욕이 얼마나 치명적으로 작용하는지 전쟁을 통해 살펴보고, 과거의 교훈을 반면교사로 삼아 탐욕의 굴레에서 벗어..
2019.11.08 -
[전쟁] 전쟁의 영웅은 무엇을 남겼나
" 영웅의 최후는 비참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 젊은 나이에 방대한 영토를 지배한 알렉산더 대왕은 30대 초반에 풍토병에 걸려 사망하였고, 한니발은 자신의 조국이 로마의 압박을 굴복하여 먼 피난처에서 자살하고 맙니다. 또한 100년 전쟁에서 프랑스를 구한 잔다르크는 영국에 붙잡혀 마녀사냥으로 화형으로 소사 하였고, 마흐매트의 예니체리 부대는 무적의 신화를 가진 콘스탄티노플을 함락하였지만 기득권 세력으로 변질되면서 술탄에 의해 사라졌습니다. 이밖에도 전쟁터에서 장렬히 산화한 영웅도 있고, 당시에는 인정받지 못해도 사후 많은 사람들한테 추앙을 받는 영웅도 있습니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영웅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자신의 나라에서 기득권층이 부패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현대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
201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