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0~57 나의 인생은 과연 몇 점? 좋은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공자님과 맹자님이 살던 기원전에는 열심히 살아도 성공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착하게 살다 간 호구가 되고, 성실히 살다 간 통수 맞기 십상입니다. 과연 나는 나다운 인생을 살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집어 집어들었습니다. ---- 1. 알렉산더의 리더십 광활한 대륙을 지배하던 알렉산더 대왕은 군대를 이끌고 사막을 행군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목이 말라 물을 마시려는 그때 부하들의 부러운 눈초리가 신경 쓰입니다. 그러자 대왕님은 물을 버리고 다 같이 오아시스를 찾아 물을 마시자고 합니다. 지도자한테는 많은 것들이 요구되는데 그중 가장 고결한 것이 바로 자기희생입니다. 자신의 특혜를 포기하고..
p.168~233 지중해식 기후라고 맑은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이 생각납니다. 과연 지구 상 최고의 지상낙원이라는 말이 어울립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환경은 사람들의 생각을 어떻게 바꾸었을까요? 분명 아름다운 지중해 날씨와 혹독한 시베리아의 눈보라는 다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1. 시즈 더 모먼트 '카르페디엠'만큼이나 지중해를 대표하는 말입니다. 사랑의 맹세는 아무런 증거를 남기지 않고 백사장처럼 말끔하게 씻겨 내려갑니다. 그래서 한 순간순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요. 따사로운 햇살은 영원이란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2. 톨스토이의 인터뷰 순간에 집중하려면 쓸데없는 걱정을 버려야 합니다. 러시아의 대부 톨스토이의 인터뷰 사례가 소개되는데 이 짧은 문장이 가진 무게는 엄청납니다.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