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는 지구가 아닌 다른 곳에 지능을 가진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최초의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2. 원시 종족들이 선진문명을 만나 살아남지 못한 적은 많습니다. 3. 여덟 번째 위성인 이아페투스만을 집중적으로 조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4. 불활성의 물질 덩어리를 이처럼 정확한 모양으로 다듬어 낼 수 없다. 5. 인류의 완전히 다른 존재와 의사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보여주었다. 6. 구름처럼 여기저기 모여있는 별들이 하늘을 하도 빽빽이 채우고 있어서 머리가 멍해질 정도였다. 7. 현실적으로 지극히 중요한 문제가 관련되어 있다. '반응시간'이라는 개념이 바로 그것이다. 8. "빛의 속도라는 장벽을 뚫을 수 없다는 것이 확실한가?" 9. 그런 변환이 항상 성공적인 결과만을 가져온 것도 아니라고..
1. 지구와 통신을 다시 잇지 못한다면 토성의 위성이 되더라도 모든 것이 헛수고가 될 터였다. 2. Hal이 명령을 수행하기만 했을 뿐, 명령을 알아들었다고 확인해주지 않은 것이다. 전에는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3. 하얀 고래 옆구리에 매달린 에이허브 선장의 시체가 파쿼드호의 선원들을 파멸로 불러들였을 때의 손짓 같았다. 4. 당신이 얼마전부터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데이브. 하지만 그건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 5. 저 아래쪽의 우주 캡슐 격납고에서 에어로크가 열리고 있었다. 6. 누가 그 실수를 지적했다면 자신의 증상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없는 신경증 환자처럼 그 사실을 부인했을 것이다. 7. 동면과 죽음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했다. 8. 그러나 우주라는 바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