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0~54 [ 왜 유머가 필요한가? ] 살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돈과 인맥입니다. 그리고 그런 삶이 카페모카처럼 달달하려면 유머가 필요하죠. 내 옆집에 스쿠르지 할아버지가 산다면 무척 고달플 듯합니다. ----- 1. 리드와 산책의 차이 책 초반에 인상적인 이야기가 나옵니다.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은 현실에서 통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런 리드와 산책은 따라오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머를 챙겨야 할 이유이기도 합니다. 2. 300번을 웃는다. 조사에 의하면 4살짜리 아이는 하루에 무려 300번이나 웃는다고 합니다. 분명 저도 그런 적이 있었을 텐데 커가면서 웃음을 잃어버린 듯합니다. 새삼스레 잃어버린 웃음에 대해 고민해봅니다. 3. 재미와 유머 '재미있다'와 '유머적이다..
위대한 결정은 신중하고 차분한 상태에서 나온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빌 게이츠는 자신만의 오두막에서 생각의 주(week)를 보냅니다. 거대한 기업을 운영하는 만큼 모든 결정 하나 하나가 신중함과 대가를 요구합니다. 잘못된 결정을 내린다면 단번에 추락해버릴 수 있을테니 그 부담감은 어마어마합니다. 윈스터 처질, 빅토리아 여왕, 앵겔라 마르켈 등 중대한 사안을 결정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을 보면 침착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절대 경거망동하지 않고 분위기에 휩쓸리지도 않으며, 자신의 의지를 끝까지 지켜냅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요? 책 는 그 비결이 바로 '고요'라고 합니다. 고요는 단순히 조용한 환경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주변의 끊임없는 유혹과 방해에 흔들리지 않는 마인드, 욕망과 에고를 이겨내는 에파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