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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독서란 무엇인가?
어릴 적에 공부를 잘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해서 책 좀 읽으라는 잔소리를 엄청 들었다. 그때는 책을 안 읽고 지금은 바쁜 직장생활을 쪼개가며 책을 읽고 있다니 아이러니하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한 번 찾아보니 유명한 CEO들은 일반인보다 엄청난 양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서경배 회장,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 교보생명 창업주 고 신용호 회장 등의 분들은 1000여 권 이상의 독서를 했다고 한다. 해외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직장인 교육정보 사이트 스위치앤드시프트의 조사 결과 미국 기업 CEO들은 1년에 평균 60권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읽는 책도 51%가 역사서, 58%는 성공한 사람들의 전기를 읽는다고 하였다. 빌 게이..
2019.10.26 -
[이벤트]부자의 계산법 - 서평 이벤트 신청
이제 100세 시대가 된 만큼, 은퇴후 살아갈 날이 더 많아 졌다. 반면 갈수록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1등이 수익을 독차지 하여 빈부격차는 점점 더 커지고, 안정적인 미래를 보장받기가 어려웠졌다. 이대로 가면 파산하지 않을까 걱정하다가 월재연이라는 카페를 알게 되었다. 재테크의 다방면의 정보가 엄청나게 모여있는데, 호기심으로 한 번 세미나도 나가보았다. 재테크에 얼마나 다양한 방법이 있는지 알게 되었고, 또한 재테크를 잘 해야 겠다는 의지도 다잡을 수 있었다. 마침 이번에 서평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신청하였다. 이번 책은 이라는 책으로 각종 지표들의 계산법을 공식화하여 정리한 책이다. 경제를 접하기 어려운 가장 이유가 복잡하고 어려운 계산이 제일 크다고 하는데, 이번 책을 통해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
2019.10.24 -
정리는 왜 생각대로 되지 않을까?
무슨 일이든 어지럽히는 것은 쉽지만 정리하는 것은 어렵다. 책을 읽고 내용을 정리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기껏 열심히 책을 다 읽었지만, 무슨 내용이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래서 책의 중요 내용을 쭉 정리하다 보면 점점 내용은 산으로 가고, 어느 순간부터 내 머리와 손이 따로 놀고 있게 된다. 그래서 독서 모임에서 소감을 발표하는데, 내가 쓴 거지만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를 정도로 이상하게 적은 적도 있다. 그럼 왜 이렇게 책을 정리한다는 것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일까? 생각이 문제일까? 방법이 문제인 걸까? 저자도 이와 마찬가지의 고민을 하였다. 벽돌 한 장부터 제대로 쌓아야 균형 잡힌 집이 완성되듯이,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체계적으로 정리를 해야 머릿속에 온전히 들어갈 수 있다고 ..
2019.10.23 -
위대한 독서가는 어떻게 책을 읽었나?
책을 어떻게 읽어야 잘 읽는 것일까? 책 읽는 거 좋은 거야 잘 아는 내용인데, 같은 책을 읽어도 누구는 좋은 글을 써서 큰 인기를 끄는데, 나는 다 읽어도 내용조차 기억나지 않는다. 과연 책을 잘 읽는 사람은 나와 무엇이 다른 것일까? "어떻게 하면 책을 잘 읽을 수 있을까?" 마침, 이 질문에 대한 좋은 책이 있다. 이번에 추천받은 "메모 독서법"이라는 책인데, 목표가 정확한 심플한 커버부터가 맘에 들었다. 내용은 책에 메모를 하면서 내용도 더 잘 기억할 수 있었고, 나중에는 그 내용으로 글도 쓰면서 유명한 블로거가 되었다는 것이다. 책에 밑줄을 치거나 간단히 메모하는 것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메모의 방법과 활용은 누구나 쉽게 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런 메모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어..
2019.10.23 -
짐 로저스의 예견 3 : 중국은 엄청나다
저자 짐 로저스는 중국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중국에 대해 쓴 장이 있는데, 장 제목이 '중국, 세계의 패권국에 가장 근접한 나라'이다. 중국에는 상장하지 않은 기업 중 기업 평가액이 10억 달러가 넘어간 유니콘 기업이 많다는 것이 근거이다. 참고로 2017년 말 기준 유니콘 기업은 총 220개 이상인데 그중 30%가 중국에 있다. 3-1. 중국의 기술력 - 열공하는 사람이 많다 - 어째서 중국은 유니콘 기업이 많은 것일까? 저자는 그 주요 원인을 기술력이라고 보았다. 중국은 미국의 10배, 일본의 15배라는 어마어마한 엔지니어를 배출하고 있는데, 2017년에만 과학, 기술, 공학, 수학 계열의 전공자들이 무려 460만 명이나 된다. 비슷한 맥락으로 주요 국가별 특허 출원 수를 조사한 자료도 나오는데, ..
2019.10.20 -
짐 로저스의 예견 2 : 이민자를 받아야 한다
짐 로저스는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것을 중요 요소로 보고 있다. 이민자를 배척하는 나라는 저출산과 낮은 인구수로 인해 쇠퇴한다고 한다.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논란이 있지만 저자는 이민자를 무척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2-1. 기회의 창 - 인구가 중요한 이유 - 국제연합 인구분석 전문자는 '기회의 창'이라는 지표를 계산한 적이 있다. 아이(0~14세)의 비율이 30% 이하, 고령자(65세 이상)의 비율이 15% 이하일 때 경제가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기회의 창'이 열린다는 해석이다. 이 지표로 보았을 때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기회의 창이 닫치고 있다. 일본은 1995년에, 미국은 2015년에 닫쳤으며, 최고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 중국의 경우 2025년으로 이외로 빨리 닫히게 된다고 하였다. 분..
2019.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