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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세요~

 

서러운 가난

세계화 시대, 변화의 물결은 가뜩이나 빠른데 점점 더 거세집니다. 예전에는 돈 없을 때 아르바이트를 쉽게 구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높은 임금과 기계화에 밀려 간간히 파트타임만 볼 수 있습니다. 더구나 취업은 어렵고, 요구하는 스펙은 점점 더 높아져만 가고. 

 

청년만이 아니라 이제 슬슬 퇴직을 준비하는 아버지, 아머니 세대도 큰 문제입니다. 퇴직금을 가지고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이죠. 그나마 똘똘한 집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만, 수도권 외곽 지역은 갈수록 집값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연금도 많지 않아 프랜차이즈를 생각해보지만 주변 사람들 보면 엄청 생고생하고 퇴직금만 날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에는 가난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이 무척 많습니다. 가난한 것이 죄는 아니지만, 가난하면 서럽습니다. 에고..

 


 

저금은 이제 옛말이 됐다. Photo by Annie Spratt

1. 돈이 돈을 나아야 돈이지!

황금보다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더 좋은 법입니다. 돈이 많아 봤자 불어나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돈을 만들 수 있는 생산수단이 중요하죠. 그런데 이제는 마이너스 금리 시대가 되어 10억을 은행에 넣어봤자 이자로 100만원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식과 부동산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부동산은 이제 서울 말고 오르는 곳도 없고, 서울마저도 예전처럼 큰 폭으로 오르지 않습니다. 때문에 요즘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관심을 갖지요. 그런데 난 주식을 해본적이 없는데!! 어떡하지!!??

 

 

2. 주식 스타일

코로나 때문에 경제가 얼어붙었습니다. 매출이 나오지 않자 회사는 규모를 축소하고 퇴직당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주식을 해보려는 사람이 많아져서 요즘 서점에서 재테크나 주식 책이 잘 나간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주식 원칙이 있으신가요? 주식 투자하는 스타일은 무척 다양합니다. 누구는 그냥 느낌 오는 데로, 누구는 재무제표와 PER, PBR, ROE 등 복잡한 지표를 분석하면서, 누구는 뉴스 기사에 나오는 테마주 공략으로, 누구는 삼성전자 몰빵 등등 무척 많지요. 

 

하지만 이 모든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은 정해져 있습니다. 바로 '1등 주식에 투자'입니다. 그것도 국내 1등 삼성전자가 아닌 세계 1등 애플이면 더 좋고요.

 

 

 

정상에서는 모든 것이 발 아래에 있을 뿐. Photo by Berti Weber from Pexels

3. 1등이 답이다!

수많은 주식 책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중 하나가 바로 조던의 <내일의 부>입니다. 이 책에서는 왜 1등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지 설명하는데, 내용이 하나하나 공감되고 무척 현실적입니다. 1등 주식 투자 이유를 알면 누구라도 가난을 벗어나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 이유는 1등은 경기를 타지 않기 때문입니다. 테마주의 경우 엄청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한번 반짝할 뿐입니다. 반면 1등 기업은 호경기나 불경기나 양호한 실적을 보이죠. 괜히 1등 하는 게 아닙니다. 

 

두 번째 이유는 쉽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이게 가장 중요한 이유인데, 주식은 어려워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는 많은 시간과 돈들을 낭비할 뿐이죠. 반면 1등 투자 원칙은 무척 간단합니다. 그냥 시총 1위의 기업을 계속 구매해서 보유하지만 하면 되죠. 그러다 2등이 1등 바짝 쫒아오면 1등과 2등을 같이 보유하면 될 뿐입니다. 심플하죠! 또한 복잡하게 재무제표나 각종 경제 지표를 분석할 필요도 없습니다. 애초에 그런 것들에 문제가 있다면 1등이 될 수 없었죠.

 

세 번째 이유는, 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50위, 100위 기업만 돼도 쉽게 사라지고 엎치락뒤치락하지만 1등은 주춤할지언정 망하지 않지요. 그래서 안전하게 장기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4. 공황 건너뛰기

주식에서 가장 크게 돈을 잃는 것은 바로 공황입니다. 공이 공포의 공이고 황이 황당할 황입니다. 무섭고 당황스럽게 만든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은 것이죠. 2008년 경제 위기로 서울 집값이 대폭락 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내일의 부>에서는 바로 이런 공황을 알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었습니다.

 

바로, 미국의 나스닥을 보면 됩니다. 한 달에 4번 이상 -3% 이상 떨어지는 것이 바로 공황 시그널이라고 합니다. 저자가 역대 공황을 철저하게 분석한 결과 이런 패턴을 찾았다고 하네요.

 


 

주식이 답이다! 주식으로 부자 되자!

 

즉, 정리해보면 이분의 투자 스타일은 무척 단순합니다. 돈이 생기면 그 돈으로 세계 1등 주식을 차곡차곡 구매합니다. 그리고 공황이 오면 팔고 두 달 정도 기다렸다가 공황이 지나가면 다시 사는 거죠. 무척 단순하죠. 이런 간단하고 명료한 원칙만 잘 지킨 결과 저자 조던은 엄청난 부를 모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저도 해외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ㅎㅎㅎ 근데, 애플을 사고 싶은데 너무 삐싸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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