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불행에 빠뜨리는 가장 큰 편견.

 

지금껏 인생 헛살았다.

 

 

게임할 시간에 공부했다면 나도 서울대 갔겠다!

 

죽기 직전에 무엇을 가장 크게 후회할까요? 아마 원 없이 행복하게 살다 간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한 조사에 의하면 많은 사람이 가장 많이 후회한 것은 다름 아닌 '공부'라고 합니다. 실제로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학창 시절 '난 그때 뭐했더라', 혹은 '게임할 시간에 공부했으면' 하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과거의 나한테 무슨 말을 해주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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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후회하는가? 뻔하지!

후회하는 것은 기대했던 것과 현실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돈 많이 벌거라는 기대에 명문대에 진학해도 현실은 개차반입니다. 또한 대학 갔다고 자동으로 이성친구가 생기지도 않죠. 흐어어엉! 죽어라 공부하고 입시 준비를 하여 힘들게 대학에 들어갔지만, 전공과 다른 일을 하는 경우도 무척 많습니다. 그러면 왜, 무엇 때문에 그렇게 고생하며 공부했던 것일까요?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

 

2. 행복은 곳간에서 나옵니다.

현실적으로 기대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무척 드뭅니다. 이런 덕업 일치를 이룬 사람들은 그야말로 행복하겠죠. 마찬가지로 내가 불행한 이유는 바로 나를 위해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의 행복을 위한 인생을 살아야겠죠!? 그래서 돈이 필요합니다. 돈이 많아서 비싼 거 막 살수 있다면 무척 행복할 듯합니다. 

 

그러면 내가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내가 불행한 이유는 돈이 없어서이고, 행복해지려면 돈이 많아야 합니다. 즉, 돈 벌어다주지 않는 공부는 나의 행복에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렇게 중요한 돈에 대해 배운 적이 없습니다! 두둥!!

 

예나 지금이나 돈이 중요합니다. 가진게 있어야 베푸는 법!

 

 

3. 어떻게 돈을 벌 까요?

요즘 코로나를 성공적으로 대응하여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LNG 선박 수주를 따내며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조선기술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국뽕이 차오릅니다! 선진국에 준하는 국가 수준을 달성했는데 왜 나는 이렇게 가난할 걸까요? 

 

바로, 돈을 버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월급 모아서 부자 된다는 것은 과거 70,80년대 이야기입니다.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돈이 돈을 벌어다 주는 방법을 이해해야 합니다. 바로 '주식'입니다. 메리츠증권의 존 리 대표님은 주식이나 펀드를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굶어 죽지 않게 노후대비도 하고, 나아가 부자도 될 수 있다고 하죠.

 

존리 대표(좌)와 경제독립을 위한 버스(우)

 

4. 주식은 크게 봐야 합니다.

 

존 리 대표님은 국내에 엄청난 주식 붐을 일으켰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늙어서 굶어 죽지 않기 위해, 나를 위해 주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특이하게 '돈'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많습니다.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 '근검절약해야 한다',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등이 대표적이죠.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IMF 때 많은 재산을 잃은 경험으로 부정적인 편견이 더 심해졌습니다.

 

하지만, 주식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지 않고 원칙 없는 '묻지마투자'가 나쁜 거죠. 존 리 대표는 '좋은 기업을 선택하여 장기적으로 분산투자'한다면 분명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주가 코스피를 보면 무척 들쭉날쭉합니다. 

 

IMF, 경제위기, 코로나 등 큰 충격이 있을 때마다 큰 폭으로 뚝 떨어집니다. 하지만 그래프를 장기적으로 크게 보면 떨어진 주가는 회복되고 점점 우상향 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 투자가 아닌 장기투자가 핵심이라고 하죠.

 

코스피의 흐름.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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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주식을 할 때 무척 많은 유혹을 받게 됩니다. 이번에 누가 상장주식을 사서 한 번에 수백만 원을 벌었다거나, 누구 추천 주식을 사서 인생역전을 했다는 등의 말을 들으면 괜히 속이 쓰립니다. 아야야... 하지만 그런 유혹에 넘어가는 순간, 나의  피 같은 돈은 다른 사람의 손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주식투자할 때는 이점을 명심해야 한다. 즉, 내가 스스로 판단해서 원칙에 의해서 판단해야 한다는 점이죠. 펀드도 마찬가지입니다. 펀드 설명을 보면 정말 엄청나고 금방 부자가 될 것 같지만 막상 투자하면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익이 나고, 손해가 나도 그 모든 것은 투자를 한 나의 책임입니다. 

 

그러니 존 리 대표의 '장기적으로 분산투자'하라는 원칙을 마음에 새기고, 꾸준하게 투자하는 것이 바로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동시에 행복한 미래를 향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