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째, 묻는다는 것은 그 자체로 상대방에 관심을 드러내는 행위다. 둘째, 질문을 받으면 자신의 예기를 털어놓을 용기가 생긴다. 2.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 그럴 때 제대로 된 질문을 하면 도움이 된다. 진짜 호기심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가장 좋은 호기심은 상대방의 사연에 대한 호기심이다. 3. 우리는 잘 모르는 사람에게 '깊은 질문'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작가 팀 부머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4. 데이트 상대에게 이렇게 물었다.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신이 나세요? 지금까지 사랑하면서 느꼈던 감정 중에 어떤 점이 가장 좋았나요?" 5. 당신에게 완벽한 하루는 어떤 날인가요? 6. 오늘 가장 힘든 일이 뭐였니? 그럼 다음 아빠는 다시 이렇게 물었다. 그래서 오늘은 뭐 좀..
1. 혁명적이라는 말은 일단 선적하고 나서 테스트하는 것을 의미한다. 1987년에 나온 첫 맥은 여러 면에서 허접한 삼류였지만 그것은 혁명적인 삼류였다. 2. 내 아이디어가 괜찮은가? 그 점에 대해서는 자신의 본능을 믿어라. 사람들이 나를 이해하는가? 3.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라. 나는 이 피드백을 얼마나 좋게 받아들였는가? 4. 알고 있는 거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창의력에는 좋다. 전문성을 얻고 숙달될수록 창의력은 퇴보한다. 5. 착암기처럼 행동하는 사람은 뚫는 일에 강박적으로 집착한다. 벌새형 인간은 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옮겨가며 이거도 해보고 저거도 해본다. 6. 문제는 언제 이 모드에서 저 모드로 전환하느냐이다. 착암기를 들어야 할 때인가, 아니면 벌새처럼 날아야 할 때인가? 7. 사람들이 너무..
1. 폴 그레이엄은 '장인의 스케줄'과 '관리자의 스케줄'을 구분한다. 장인은 창작하기 위해 한 번에 오래 지속되는 시간대가 필요하다. 2. '눈을 뜬 채 꿈을 꾸는' 아침에 창의적인 일을 하라고 의미심장한 권고를 했다. 3. 생각하면서도 생각한다는 것을 의식하지 않은 체 생각 없이 반복한다는 것이다. '산만하지 않은 산만함'이다. 4. '지금 가진 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고 묻는 습관을 들이면 '더 많은 것을 위해 더 많은 것을 기다려야 하는 모순을 피할 수 있다' 5. 마음가짐을 '편집자 아웃'모드로 전환하면 그것이 잘 풀리든 안 풀리든 관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거라고 설명한다. 6.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잘못된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는 방법도 있다. '180도 사고'라는 방식을 ..
1. 의식적으로 창의력의 편에 서기로 작정한 순간 성공의 실마리가 풀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2. 창의적인 사람은 수요가 높다. 왜 창의력의 편에 설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일까? 3. 창의력을 타고나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 오해다. "무슨 예술을 한답시고 시간을 낭비하면 되겠니?" 4. 노력한 보람이 있을지 걱정이다. 일 자체보다 결과에 지나친 관심을 갖는다. 5. 어떻게 시간을 내지? 어디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찾지? 어디서 시작하지? 아무 데서나, 어디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