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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친일파] 위안부 최전선, 빈곤층X, 권현비 2020-06-02 Tue
p104~153 요즘 일이 바빠서 그런지 책 읽는 양이 떨어지고 있네요. ┗( T﹏T )┛ 쉬는 시간마다 꼬박꼬박 읽어야겠습니다. 드디어 2장 위안부 파트가 나왔습니다. 근현대사의 가장 아픈 부분 중 하나이자 역사의 중요성을 상기할 수 있는 부분이죠. 최전선에 위치 현대는 무척이나 평화롭습니다. 아무 때나 나가서 조용한 카페에 앉아 조용히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지요. 하지만 불과 몇십 년만 해도 이런 여유는 쉽게 상상하기 어려웠습니다. 좀 더 거슬러 올라가 전쟁상황에서는 하루하루마다 생존을 걱정해야 했죠. 전쟁에서는 정말 쉽게 죽을 수 있었으니까요. 바로 그 현장에 위안부가 있었다고 합니다. 돌아오고 싶어도 너무 멀고 너무 위험하여 오도 가도 못하였다고 합니다. 빈곤층에 대한 오해 자신이 신..
2020.06.03 -
[신친일파] 조선 총인구 22%, 1965 청구권 대상 2020-06-01 Mon
p58~103 역사가 없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역사 과목과는 친하지 않았죠. 그래서 요즘 들려오는 각종 정치 및 역사 소식이 왔다 갔다 합니다. 책을 읽을수록 국사 공부 열심히 할껄하는 후회와 반성이 듭니다. 공부는 단순히 좋은 대학 가기 위해서만 아니라 나 자신을 지키는 좋은 마법 저항 버프 받은 판금 강철 갑옷이 됩니다. 총인구의 22% 1945년 독립 당시 과연 얼마나 많은 조선인들이 일본에 가 있었을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았을지 생각해보지 않았었습니다. 책에서 그 수치를 짚어주었는데 무려 당시 조선 총인구 200만 명의 22%인 약 43만 5천 명이라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찾아보니 현대의 의정부 시의 총인구와 비슷하네요. 후덜덜... 1965 청구권 협..
2020.06.02 -
[신친일파] 배금주의, 미이케 탄광 2020-05-31 Sun
p.0~57 정치 이슈는 언제 어느 때든 있기 마련입니다. 기원전 고대 그리스에서도 정치 문제로 무척 많은 논쟁을 했을 정도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근현대사를 배울 때는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종종 들리는 역사 왜곡 이야기가 무척 무섭게 느껴집니다. 역사를 지배한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고 하는데, 역사를 모르면 집어삼켜지겠다는 위기가 느껴집니다. 배금주의 역사는 자산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권력은 곧 부의 상징이고 절대권력은 안정적인 수입을 보증해주죠. 지금의 역사 이야기도 이런 돈방석 위에 쌓여져 있다고 합니다. 왜곡의 시작은 물욕이라고 하네요. 미이케 탄광 일본에서 미이케라는 탄광이 무척 유명하다고 합니다. 전 국민이 알정도라고 하네요. 그런데 바로 이 미이케 탄광에서 빡신 ..
2020.06.01 -
[분석] 이미지센서, 미래, 전략, 기업 2020-05-31
유튜브 영상 중 이미지센서에 대해 분석한 영상이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정리해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u9ShiQNLXA&feature=youtu.be 이미지센서 분석 반도체 트렌드의 주요 특징이 바로 이미지센서! 그래서 해당 기술과 국내외 좋은 기업을 소개하는 것이 목적 이미지센서는 카메라가 아니다! 카메라에 들어가는 필름에 해당한다. 카메라에 빛을 넣는 장치이자 사람 눈의 망막에 해당하는 기능을 하는 센서다. 한마디로 빛을 받아들이는 장치! 포토다이오드 : 빛을 전기로 바꾸어주는 것. 이거 때문에 빛을 디지털화할 수 있음. 시장 전망 : 크게 2가지를 보고 있는데 첫 번째는 스마트폰 카메라, 두 번째는 자율주행차 1. 요즘 스마트폰에는 카메라가 여러 개 들어..
2020.05.31 -
[룬샷] 많으면 달라짐, 임계질량 2020-05-30 Sat
p.351~465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단결의 힘이 잘 느껴지는 표어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뭉쳐있는 회사나 조직은 내부 갈등이 끊이지 않죠. 인간관계 문제일 수도 있고, 사내정치 탓일 수도 있고, 연봉에 대한 불만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조직은 타이타닉처럼 침몰하는 반면, 어떤 조직은 거북선처럼 나라의 영웅이 되죠. 불공평한 현실일까요? 아님 전략의 차이일까요? 많으면 달라진다. 창립멤버 시기에는 잘 나가다가 규모가 커지면 조직은 변질되기 시작합니다. 사업에 대한 열정은 매출에 대한 욕심으로 바뀌고, 변화에 대한 노력은 안정에 대한 욕망으로 바뀌죠. 책에서 그 원리와 다양한 사례가 나오는데 전부 소개하기 어려울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그래서 결론만 딱! 말하면 지분비율을 줄이고, ..
2020.05.31 -
[스틸니스] 노동의배신, 에우다이모니아 2020-05-30 Sat
p.254~321 드디어 를 다 읽었습니다. 고요과 명상, 집중과 몰입, 침묵과 안정. 이런 바쁜 현실 속에서 쌍화탕 한 잔 같은 여유를 주는 것들은 저 멀리 해외여행지에서 득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건져 올리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혹시 주말에도 왠지 바쁘게 보내고 있지 않나요? 그건 내 안에 숨겨진 여유를 찾아볼 때가 되었다는 신호랍니다. 노동의 배신 나의 재산을 존중하는 자본주의 시대이자 만인이 자유로운 민주주의 시대입니다. 하지만 내 주변의 사회는 일하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돈 많이 벌려면 죽을 각오로 일해야 한다고 주입하죠. 자유를 위해 돈을 벌어야 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는 노동을 해야하는 현실이죠. 하지만 우리는 기계도 아니고 짐승도 아닙니다. 내 열정을 회사에 바친..
202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