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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은 매일 매일 2배씩 성장한다고 한다.

 

수련은 매일 매일 크기가 2배씩 커진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성장 속도다.

그래서 아무리 큰 호수라도 언젠가는 호수 전체를 덮을 만큼 자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마지막 전날은 호수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지막 하루에 폭발적으로 성장하는데 가장 많은 에너지와 가속도가 필요하다.

 

수련이 성장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듯이, 돈이 성장하려면 계획이 필요하다. 

얼마나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우느냐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일 단위로 생각하는 사람은 주 단위로 생각하는 관리자에게 고용되어 그가 부여한 역할을 수행한다.
월 단위로 생각하는 관리자들은 최고경영자들이 기획한 연 단위 계획을 수행한다.
최고경영자들은 기업주가 3,4년 이후를 생각하며 만들어 낸 비전을 수행한다.

 

뭔가 먹이사슬 같은 구조가 그려지는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 계획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는 엄청나다.

당장 오늘 하루의 계획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오늘의 가치가 달라진다.

계획이 없으면 무엇을 하면 좋을지 모르고 멍 때리기 때문이다.

 

저 계획의 정점은 몇 년 뒤가 아니라 다음 세대까지 바라보는 시각이라고 한다.

수련이 하루 하루 꾸준히 성장하듯이 미래를 계획하는 시각을 하나씩 키워보자.

그러면 보다 많은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고, 더 많은 부를 불러들일 수 있다고 한다.

 

 

 


<<  파레토의 법칙 80:20  >>

전체 80%의 부는 상위 20%가 차지한다.

 

80:20 법칙을 밝힌 빌프레도 파레토 (Vilfredo Pareto)

 

흔히 들어봤던 내용이다. 

나라별로 부의 불평등은 전부 다르겠지만, 파레토의 법칙에 의하면 대동소이하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경제만이 아닌 다방면에도 적용된다고 한다!

80:20의 법칙의 반대는 대다수의 80% 사람들이 20%의 부를 가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업무에 적용한다면 80%의 사람들이 20%의 업무를 처리한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 20%의 원인을 찾아 바꾸면 나머지 80%를 바꿀 수 있는다는 것이다.

좀 억지주장처럼 들리 수 있는데, 놀랍게도 이게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컨설턴트인 리처드 코치는 저서[80/20법칙]에서 해당 법칙이 적용되는 다양한 사례가 소개되었다.

몇 가지 사례를 보면 다음과 같다.

 

리처드 코치는 80/20법칙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여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수수의 원인들이 다수의 결과를 낳는다'라는 말은

20%의 주요원인을 제거하면 문제의 80%를 해결할 수 있다는 말과 의미가 같다.

또한 80%의 결과를 생산하는 20%의 노력이라는 말은

나머지 80%의 비휼적인 노력은 20%의 결과밖에 생산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뭔가 말장난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저자는 이 법칙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하였다.

이를 내 수익에 적용한다면 전체 수익의 80%는 20%의 인풋에 의해 결정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그 20%는 무엇일까?

바로 이전 [새로운 부의 법칙 - 부자공식]에 나왔던 핵심 결과 영역과 소득 창출 업무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 : https://useful-jang.tistory.com/48

 

[머니] 새로운 부의 법칙 - 부자공식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성공 철학의 전문가 나폴레온 힐로써 감사의 힘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였다. 롭 무어는 이 책을 읽고 항상 감사하는 연습을 통해 의심과 두려움,..

useful-jang.tistory.com

 

내 업무에서 핵심이 무엇일까? 무엇이 내 수익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을까?

단순히 일을 빠르게 처리한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 무엇이 가장 중요할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씨앗에 모든 영양이 집중되어 있듯이, 나의 핵심 결과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 Photo by Kelly Sikkema

 

나의 경우는 회사를 다니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고정급여를 받을 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80/20법칙을 피해가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직장인을 위한 레버리지 방법도 알려주었다. 

(이것도 위에 링크에 소개되어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레버리지는 회사 비전을 파악하고 핵심결과 영역에 적용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부서의 팀장님의 가치를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서 회사 비전에 맞추어 부서에 부족한 부분을 알게되었고, 중복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 부분을 나의 핵심 결과 영역으로 설정하여 내 소득의 80%를 내주는 20%의 인풋으로 설정하였다.

 

이렇게 설정하고 나니 업무 능률도 오르고, 계획을 세우고 훨씬 수월해졌다.

덕분에, 업무와 자기계발을 적당히 조절할 수 있게 되었고, 

바쁜 업무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대비할 수 있는 여유도 가질 수 있었다.

이전에는 단순히 회사를 일하는 공장 정도로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80/20법칙을 적용하면서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무대로 활용할 수 있었다.

 

 

 


<<  감사하라!  >>

그 어떠한 순간에도...

 

평소 감사하고 있나요? Photo by Ben White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은 자기계발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이다.

그런데 똑같은 내용이 경제책에도 나온다. 

더 많이 감사하면 더 많은 부를 모을 수 있다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

 

이 엉뚱한 인과관계는 인정에서부터 시작한다.

저자는 인정과 감사를 아래와 같이 구분하여 정의하였다.

 

인정(Appreciation)
가격을 책정하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appretiare에서 유래. 
인정한다는 것은 가치가 있다는 의미있고, 많이 인정할 수록 가치는 점점 더 높아진다.
그래서 인정은 성장력을 담고 있다.

감사(Gratitude) 
인정에서 비롯되는 감정이다. 그래서 감사할 때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청구서를 받을 때도 당신에게 미리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내줬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감사하라.

 

저자는 이런 원리로 매일 매일 감사를 실천하는 것이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나는 월급이 들어오기 무섭게 내 돈을 때어가는 카드값, 지방세, 통신비 등을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

나한테 제공한 서비스에 대한 당연한 대가이지만, 이런 청구서한테 감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보다 더 많이 감사할 수 있을까?

의외로 간단하다. 

예전에 행복은 길에 널려있지만, 단지 내가 그것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불행하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다.

감사도 마찬가지다.

아침에 나한테 인사를 건내 사람, 앨리베이터를 잡아준 사람, 안부를 건내준 사람 등

이런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된다고 한다. 

 

주변에서, 골목에서 감사할 수 있는 기회는 무수히 많이 있다.

 

이런 감사하는 습관을 들이면 다음은 '대의'로 이어진다.

감사하는 마음은 많은 사람들한테 더 좋은 가치를 제공해줄 수 있는 씨앗이 된다.

아래 내용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자.

 

왜 당신에게 들어오는 부가 당신과 당신이 봉사하는 세계에게 혜택을 줄지 최대한 많은 이유를 들어보아라.
다음 세대에도 유산으로 남을 목표들을 세워라.

 

당연한 말이지만 이 세상은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예전에 지구상 어느 누구든 6~7명만 거치면 알 수 있다는 사실을 들은 적이 있다. 

지금은 하이퍼 네트워크로 6명이 아니라 3~4명만 건너도 다 알 수 있을 듯하다.

그만큼 내 주변에 사람들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해진 시대가 된 것이다.

 

저자는 이것을 '계몽화된 이기심'이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과 상업적으로 협력하고 자신의 이익의 공공의 이익과 합치하도록 노력한다는 의미이다.

'이기적 이타주의'와 비슷한 느낌이다. 

 

그러면 나는 어떤 '위대한 목적'을 가지고 있나?

어떻게 하면 이 세상에 혜택을 주고, 나아가 내 이익과 공동의 이익을 합치시킬 수 있을까?

그 목적이 분명하지 않다면 일단은 주변 사람들한테 감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항상 감사하자. 그래야 부자가 될 수 있다.

 

 

 

 


<<  시간, 시스템  >>

중요한 레버리지 수단

 

 

저자는 자신의 성공의 핵심을 레버리지라고 하였다.

그리고 누구라도 레버리지를 통해 더 많은 부를 창출할 수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하고 싶어도 모르는 것 투성이라 도전하기가 쉽지 않다.

그럴 때는 가장 기본부터 알아보는 것이 좋다.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레버리지에 대해서도 나와있다.

 

시간은 내가 태어난 순간부터 점점 줄어드는 가장 귀중한 가치다. Photo by Djim Loic

 

  • 시간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내가 태어난 순간부터 점점 줄어드는 가장 중요한 가치이다.

흘러가는 시간이 아깝다고 붙잡을 수 없고, 변경할 수도 없다.

그래서 낭비를 최소화하여 시간을 확보하여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하는 사업가는 열심히 일만 해서 성공한 것이 아니며, 바로 시간을 잘 관리했기 때문이다.

시간의 가치를 알고, 그 가치보다 낮은 일은 레버리지 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던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나의 시간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까?

두 가지 중요한 도구가 있다.

 

1. 투자 시간 수익률 (RoTi, Return on Time invested)

무슨 일을 할 때 '이것이 과연 최고의 투자 시간 수익률인가?'라고 자문해보라는 의미이다.

지금 하는 일에 투자하는 시간 대비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낼 것이지 측정하는 것이다.

반대로, 지금 하는일이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하면 좋을지 가늠할 수도 있다.

회사에서 하는 단순한 문서작업이라도 보다 빨리 처리하다면 투자 시간 수익률이 올라갈 수 있다.

 

2. 시간 기회 비용 (TO, Time Opportunity)

일하는데 소비한 시간으로 지불해야 할 비용이다. 

단순히 지금 하고 있는이 이익인지, 손해인지 혹은 생산적인지, 비생산적인지 정도로만 나누는 것이 아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 대신에 다른 일을 한다면, 어느 정도의 이익과 손실을 비교해보는 것이다.

만일 단순한 문서작업에 3시간이 필요하다면, 그 3시간동안 다른 일을 못하는 것이다.

저자는 3시간동안 부동산 서류업무를 하느라 수천만원을 벌어줄 계약을 놓칠 수 있다고 조언하였다.

 

 

효과적인 시스템은 많은 시간과 비용을 아껴준다. Photo by William Iven

 

  • 시스템(=자동화)

나의 시간과 비용을 줄여줄 수 있는 시스템도 좋은 레버리지가 될 수 있다.

효과적인 자동화 시스템을 짜기 위한 저자만의 6단계 전략을 알려주었다.

그 전략을 간단히 말하면 '모든 것을 최대한 기록하여 정리하라'이다.

 

책에서 읽기를, JP모건은 어떤 한 신사한테 성공방정식을 2만 5천 달러에 샀다는 사례가 있었다.

그리고 그 성공방정식은 '매일 아침 해야 할 일을 적어라'라고 적혀있었다고 한다.

그만큼 적고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였다.

 

마찬가지로 지금 내가 하는 일들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지식이 필요한 일들, 나의 전략, 나의 마케팅 방법, 나의 일 처리 방법 등등.

가능한 많이 다양하게 적어서, 일주일에 한 번 자료들을 검토하는 것이다.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보기 좋게 깔끔한 양식으로 바꾸고, 필요한 이미지를 첨부하는 식이다.

그리고 이런 작업이 몇번 반복되면 나의 업무 매뉴얼이 완성되는 것이다.

이런 명시화된 문서로 만드는 것이 비효율적이고 낭비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정리 과정을 통해 업무의 중복되는 부분을 제거하고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매뉴얼이 있을 수록 업무가 보다 효율적으로 돌아간다.

오늘 할 일을 적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레버리지임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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