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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48~391 완독

 

[ 더 건강한 나를 위해 ]|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운동을 할 수 있을까?

지금의 환경을 바꾸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

이런 미래지향적이고 생산적인 고민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들은 퇴근할 때면 머릿속에서 휙 날아가 버리고 맙니다.

 

나를 바꾸는 것은 의지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나를 이루는 요소들을 이해하고 적절한 변화가 필요하죠.

마지막 수업은 나를 바꾸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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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DAC 히스톤탈에세틸화효소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동물은 전 세계인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유전자 복제로 태어난 작은 염소는 인류한테 슈퍼맨과 터미네이터의 희망과 공포를 선사했습니다.

때문에 유전자를 편집하지 않고 그 발현 요소만 조종하는 약이 나왔습니다.

바로 HDAC라는 히스톤탈에세틸화효소지요.

 

 

이 약은 거의 만병통치약 같습니다.

뇌졸중에 걸린 쥐에한테 투여해더니 기억력이 높아졌다고 하네요.

우리한테도 천연 HDAC가 있으니 바로 운동입니다.

운동을 하면 나는 물론 유전자도 뇌도 더 건강해진답니다.

 

 

2. 컴퓨터와 뇌

컴퓨터와 뇌를 연결하는 실험은 무려 1990년에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뇌졸증에 걸려 완전 마비가 된 조니 레이라는 사람이 그 대상이었죠.

그 당시 기술력으로 무려 컴퓨터 마우스를 움직이고 타이핑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런 기계화와 사이보그에 반감이 들 수 있는데요.

당사자는 인강성 회복에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3. 자아발견 프로젝트

우리가 불행한 것은 도파민을 제대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과거 아이슬란드에서 십 대 청소년은 무려 40%가 음주를 할 정도로 큰 문제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자아발견 프로젝트를 통해 정말 달라졌지요.

그 방법은 단순합니다. 청소년한테 피아노, 조각, 탱고 등을 가르친 것이죠.

건강한 욕구 분출의 대안이 있을 때 불만은 자연히 감소하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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